화장 이상하게 하고다니는 여동생ㅠㅠ 어떡할까?

#_우리학교_클라스

화장 이상하게 하고다니는 동생 때문에 맨날 싸운다ㅡㅡ

도대체 화장을 왜 이렇게 하는건지 노이해임..;

이렇게 화장할거면 화장품 다 갖다 버렸으면 좋겠어 ㅋㅋㅋ

너네가 보기에 어떤지 객관적으로 판단해줘

일단 동생 셀카에서 캡처해온거 올려볼게

#_우리학교_클라스

[입술화장]

화장을 왜 이따위로 하고 다니냐니까 동생이 뭐라는지 알아?ㅋㅋㅋㅋ

안쪽에만 발라야 입술이 얇아보인대^^

선을 명확하게 표현해야 똑부러지고 당당한 느낌을 준다고

그라데이션도 안하고 입술색도 안죽임..

립밤은 왜 안바르는지 모르겠음 ㅠㅠ

입술은 다 텄음;;

#_우리학교_클라스

[눈화장]

갈삭 아이섀도우를 꼬리에 번지듯이 발라야

깊이감이 있으면서도 가을 느낌을 준다고 함ㅋㅋㅋㅋㅋ

그래서 이렇게 화장하는거래…

위는 빨강! 아래는 분홍 섀도우를 칠해서

금방이라도 울 것 같은 눈으로 보호본능을 자극하고

아련아련한 느낌을 낸다고 함ㅋㅋㅋㅋ

자 너네들이 보니까 어때?

이게 진짜 예쁜 화장법이야??

난 이해가 안간다..

#_우리학교_클라스

▲경극 메이크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듣고보니 비슷하네 ㅋㅋㅋㅋ


고딩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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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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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내림 받고 무속인 된 여배우

2016년에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 솔깃한 연예 토크 호박씨에서는 1980년대 최고의 하이틴 스타였지만 돌연 무속인이 된 박미령의 사연이 공개되었다.

박미령은 내림굿을 받기까지의 우여곡절을 털어놓아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그녀는 “신내림을 받기 전 세상을 떠날 생각을 했다, 차를 타고 180km/h로 달렸다. 일부러 사고를 냈는데 차는 폐차했지만 난 찰과상 하나 없이 멀쩡했다”고 전했다.

이어 “동맥도 건드려보고.. 그런데 죽이지는 않더라, 과정이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박미령은 “더 이상은 버틸 수가 없었고 계속 꿈으로 선몽을 줬다. 점점 확실하게 다가왔다”며 “이미 말문은 틔어서 점은 다 보고 있었다. 그땐 사람 만나면 점괘가 튀어나왔다. 그 사람의 아픔까지 전달되기도 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또한 “내가 받아들여야 다른 식구들이 편하지 않겠느냐”고 생각 했었다며, 당시 1천500만 원을 들고 대전으로 내려가 마음에 드는 무당을 찾아다녔다고 전했다.

그러곤 한 군데를 골라 내림굿을 해달라고 했고, 내림굿을 받은 뒤 신당을 꾸며야 하는데 11평짜리 월세에서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그녀는 현재 무속인으로서의 삶을 받아들였다고 말하며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윤슬기 기자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호박씨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