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하이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YG 리얼 시트콤 YG 전자 출연을 거부해 화제를 모았다.
앞서 공개된 YG 전자 예고편에서 에픽하이는 YG 관심에서 벗어난 아쉬움을 내비쳤다. 또, 배우 이종석의 YG 저격 SNS 사건을 언급했고 그를 응원한다는 발언을 거침없이 뱉었다.
이와 관련해 에픽하이는 정규 9집 ‘WE’VE DONE SOMETHING WONDERFUL’ 발매 기념 인터뷰에서 “YG 전자 예고편에 나온 말들은 전부 진심이었다”고 입장을 전했다.
타블로는 “우리 앨범이 발표되던 날 포털 사이트에 YG 전자 관련된 기사가 있더라. 저번 예고편에서 아쉬움을 토로했고, 이번에는 YG 아티스트로 언급될 줄 알았는데 또 등으로 만 돼있었다”고 거듭 섭섭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투컷은 “심지어 진심으로 출연하지 않겠다고 말한 건데 그걸 예고편으로 썼더라”고 전했다.
또, “제가 Mnet ‘음악의 신 박준수 PD 팬이었거든요. 그 분, 천재신 거 같아요. 저희가 출연 안 하겠다고 하니까 ’그럼 출연 안 하는 걸로 계속 출연해주면 안 되겠느냐‘고 제안하시더라고요. ’끝까지 출연을 거부하는 걸로 출연해 달라‘고요. 설득당한 거 같아요. 저희는 계속 거절하고 있습니다. ’YG 전자‘가 끝나는 순간까지도 계속 보이콧 할 거예요. 에픽하이는 무슨 일이 있어도 ’YG 전자‘에 출연하지 않을 것을 이 자리에서 선언합니다.”라고 확고한 입장을 발표했다.
타블로는 “YG 내에서 에픽하이는 우리는 그냥 등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아닐까 싶다. 잘난 사람들이 너무 많다. 배우들까지 많아졌다”고 말 했다.
이어 “YG 내에서 가장 바쁘게 활동하는 연예인은 양현석 회장님이세요. 스케줄이 너무 많으셔서 미안해하시죠. 나 포스터 올리는 거 까먹었어. 나 촬영하고 있었거든 이라고 하시죠. 열심히 살고 계시는구나 싶습니다. 이제 다시 데뷔 하세요. 이왕 다시 데뷔하시는 거 예능계 샛별, 예능계 블루칩이 되시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윤슬기 기자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연합뉴스, 타블로 SNS
후원하면 자신의 겨드랑이를 보여준다는 한 여성 BJ;;;;(+ 사진有)
개인 방송이 활발해지는 요즘, 한 스트리머가 후원을 하면 자신의 신체 일부를 보여준다는 컨셉으로 방송 활동을 진행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트위치 TV에서 활동 중인 한 스트리머의 방송 영상이 공유되고 있다.
해당 영상 속 스트리머의 방송 화면 오른쪽 상단에는 특정 신체 부위와 함께 금액이 적혀있다.
“오른쪽 발바닥 1천 원, 뒷목 2천 원, 쌩얼 10만 원” 등
편집 영상에 후원 여부가 담기지는 않았지만, 스트리머는 자신의 겨드랑이를 구독자들에게 보여주고 있다.
심지어 “태어나서 겨드랑이 털이 나본 적이 없다” 등의 당당한 자랑을 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사람들은 채팅창에 “이걸 파네”, “아니 겨드랑이를 왜 보고 싶어 하는 거야” 등 그녀의 행동이 재밌다,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상단에 걸어놓은 글이 노골적으로 후원을 요구하는 것 같다”며 불편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또, “실제 후원을 받고 보여줬는지 더 명확하게 들여다봐야 할 필요가 있다”며 섣부른 비판은 금물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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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