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차에 불이 나자 아빠가 보인 행동….ㅠㅠ

부모는 우리에게 참 많은 것을 내어주신다. 예를 들면 본인의 희생, 목숨과도 같은 사랑 등등. 그럼에도 그들은 항상 미안해하신다.

여기 영웅과도 같은 아버지가 아들을 위해 불 속으로 뛰쳐들어간 사연이 있다.

마이크 존스(Mike Jones)는 버지니아 주 사우스 보스턴에서 열린 레이싱 경기에 참가하였다.

그러나 빠른 속도로 달리는 레이싱 경기장 도로 위, 마이크 차는 순식간에 중심을 잃어버렸고 이윽고 큰 굉음과 함께 벽에 충돌하고말았다.

충돌 이후 튕겨져 나간 마이크 차에서는 불꽃이 튀기 시작했고 그는 차에 갇혀있던 상태였다. 관객석에 앉아 아들의 경기를 보고 있던 그의 아버지인 딘 존스(Dean Jones)는 아들 차가 불길에 휩싸이는 광경을 목격했고 충격에 빠졌다.

그리고 아버지 딘은 울타리를 넘어 불이 난 아들 차로 달려갔다.

당시, 딘은 티셔츠와 반바지를 입고 있어 불에 화상을 당할 위험이 높았지만 전혀 상관하지 않았다. 오직 차에 갇혀있는 아들만 생각하고 달려갔을 뿐.

차에 붙은 불길은 점점 거세졌고 마이크는 아직도 나오지 못한 상태였다. 딘은 창문을 통해 아들을 끌어당겼지만 역부족이었다. 자칫하면 아버지 또한 위험한 상황.

그러나 아버지는 역시나 용감했다. 달려온 보안요원들과 함께 불을 끄기 위해 노력하고 또 노력했다. 아버지의 이러한 노력 끝에 아들 마이크는 별 이상없이 무사히 구조되었지만, 한 가지 안타까운 소식이 들려와 모두를 가슴아프게 만들었다.

전미 스톡 자동차 경주 협회 NASCAR로부터 아버지 딘이 처벌 받을 수 있다고. 그 이유는 보안요원이 아닌 단지 일반인 신분이었던 딘이 경기장 트랙에 달려나가 화재 진압을 시도했기 때문이었다. 사실 아이러니하다. 이러한 상황에서 어느 부모가 가만히 손놓고 있었을까.

한편,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아버지 처벌은 너무하다”. “아들을 구하러 간 것뿐인데”, “처벌이 대체 무슨말이야”, “불이 저렇게 나는데 그럼 가만히 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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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180도 변한 클라라 근황ㄷㄷ

중국에서 활발히 활동을 하고 있는 배우 클라라가 깜짝 놀랄만한 변신을 해 주목받고 있다.

중국 영화 사도행자, 정성 등의 흥행으로 중화권 활동을 하고 있는 클라라의 새 영화 반자 행동대가 9월 30일 개봉했다.

클라라 주연의 반자 행동대는 뚱뚱한 특수요원 J와 경비원 허준영 두 사람 사이에서 벌어지는 유쾌한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클라라는 극중 허준영의 아내 역으로 귀엽고 신비로운 캐릭터로 출연한다.

특히 이번 영화에서 클라라는 매력적이고 섹시한 모습과 더불어 기존 이미지를 연상할 수 없을 만큼 뚱뚱한 분장을 해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영화 개봉 전부터 현지 프로모션에 적극 참여하며 영화 홍보를 진행 중인 클라라는 인터뷰와 화보 촬영 등을 진행하며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한령 이후 한국 관련 콘텐츠의 싸늘한 분위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클라라는 그녀만의 귀엽고 매력적인 모습으로 확실한 존재감을 심어주고 있다.

개봉 중인 ‘반자 행동대’를 비롯해 10월 15일부터 아이치이 하반기 기대작 드라마 ‘한성’이 방영 예정이고 영화 ‘삼국지 환’, ‘침묵적 증인’, 정성 2 등 클라라가 출연한 작품들이 순차적으로 개봉될 예정이다.

윤슬기 기자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연합뉴스

로드FC 주짓수 대회 처음나갔는데 우승해버린 개그맨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개그맨 허경환(37)이 주짓수대회에 출전해 수년간 수련한 실력을 맘껏 뽐냈다.

허경환은 1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로드FC 주짓수 대회 흰띠 남자 일반부 76㎏급 토너먼트에 출전해 2경기를 잇달아 따내고 우승했다.


허경환은 첫 경기에서 경기 시작 1분 30초 만에 길로틴 초크로 승리를 거둔 데 이어 곧바로 열린 두 번째 경기에서도 8-2 판정승을 거뒀다.

평소 주짓수 마니아로 잘 알려진 허경환은 금메달을 목에 건 뒤 “응원해 주신 분들께 깔끔한 승리를 보여드렸어야 하는데 수련이 부족했다”며 겸손하게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제 곧 마흔인데, 지금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 앞으로도 더욱 수련에 정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마지막으로 “어머니가 응원을 해주시면서도 걱정 또한 많으셨는데 오늘 승리로 멋지게 보답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했다.

종합격투기 단체 로드FC의 주관으로 제3회 세계종합격투기 대축제를 겸해 열린 이번 대회는 국내외 로드FC 가맹 체육관에서 출전한 3천여 명의 유소년 주짓수 꿈나무가 참가했다.

changy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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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야인시대 캐릭터들의 실제 모습

드라마 야인시대 캐릭터들의 실제 모습.

 

 

1) 김두한

 

2) 구마적 고희경

 

3) 왼쪽 : 하야시, 오른쪽 : 김영태 부부

 

4. 심영

 

5. 마루오까

 

6. 시라소니 이성순

 

7. 신마적

 

8. 이정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