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일주일만에 고무신 거꾸로 신은 적 있다고 고백한 연예인

이지혜가 과거 고무신 거꾸로 신었던 경험에 대해 털어놨다.

5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이지혜와 함께하는 개과천선 코너가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청취자의 사연을 소개하던 중 이지헤는 “어렸을 때 남자친구가 군대에 갔다”고 전했다. 그는 훈련소 입소까지 함께 갔지만 일주일 만에 마음이 돌아섰다고.

이어 이지혜는 “처음에 콜렉트콜이 몇 번 왔다. 그러다 서서히 안 받게 되고, 일주일 만에 고무신을 거꾸로 신었다”고 말했다.

그는 시간이 흐른 후 “우연히 만났다. 모르는 척 했다. 너무 미안하니까”라며 “잘 살고 있더라. 저 같은 여자 안 만난 게 다행”이라고 전했다.

한편, 최근 이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박명수의 라디오쇼 부스 속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박명수의 라디오쇼 개관천선 코너(돌이켜보니 미안해요ㅋㅋ) 핵잼 존잼 어서오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지혜가 공개한 사진 속에는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코너 개과천선에 고정 출연 중인 이지혜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이지혜는 지난해 9월 3살 연상의 일반인과 결혼했다.

송시현 기자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이지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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