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런 천사가 또 있을까. 모든 부모가 그렇듯, 자기 자식들에게만큼은 인생에서 가장 좋은 것만 주고 싶어한다. 심지어 어떠한 장애를 가지고 태어났어도.
Lachlan이라 불리는 천사같은 아기는 청각 장애를 가지고 태어났다. 아무것도 들을 수 없는 Lachlan 을 위해 그의 부모는 영유아들을 위해 만들어진 보청기를 준비했다. 고작 7주밖에 되지 않은 아기에게 보청기를 준다는 건 부모 입장에서 아마 가장 가슴 아픈 순간이 아닐까 싶다.
그리고 그 보청기를 끼고 처음으로 아이가 반응한 순간, 부모는 하염없이 눈물을 흘릴 수 밖에 없었다. 그들은 결코 그 순간을 잊지 못한다고 말했다.
영상 속, 의사는 아기에게 보청기를 끼워주려 시도하지만 이를 불편하게 느낀 아기는 울기 시작한다. 그러나 마침내 보청기를 낀 아기는 태어나 처음으로 엄마의 목소리를 듣게 된다.
엄마는 울고 있는 아기 귀에 속삭이듯 “안녕 아가”라 말했고 이에 아기는 신기하게 울음을 멈췄다.
처음으로 들리는 목소리에 아기는 놀란 듯 싶었지만 점차 미소를 보이기 시작한다. 아기도 엄마 목소리인 걸 알아챈 것이다. 이에 부모는 자신의 아기가 들을 수 있다는 것에 가슴이 뭉클해졌다.
이 순간만을 기다려왔던 부모에게는 감동적인 순간이었다.
엄마는 부드러운 목소리로 아기를 향해 계속해서 말을 했고 Lachlan 또한 엄마의 목소리를 알아듣는 듯한 눈치로 편안한 표정을 보였다. 참, 엄마와 아들을 이어주는 아름다운 모습이다.
모두를 감동하게 만들었던 Lachlan의 모습, 영상에 따르면 Lachlan는 이제 2살이 되었고 아주 잘 지내고 있다며 근황이 전해졌다.
2018. 콘텐츠 저작권자 ⓒ지식의 정석 (무단 복제 및 재배포 금지)/사진 = Youtube Leon Lever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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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아기와 새끼 침팬지를 함께 키웠더니..충격적인 결과
1931년 심리학자인 윈스롭 켈로그 박사는 자연과 문화중 어린아이의 발달에 어느게 더 영향을 미치는지 연구하고 있었고 “침팬지를 사람처럼 키우고 먹이고 가르치고 대우한다면 침팬지가 사람이 될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들었다.
그래서 직접 실험을 해보기 위해 구아라는 이름의 아기 침팬지를 집으로 데려왔고, 10개월 된 아들 도널드 켈로그의 동생으로 삼아 아들을 대하듯 같은 식탁에서 식사를 하게 하고, 같은 방법으로 양육했다.
같은 환경에 같은 조건으로 자란 침팬지와 인간 아기 결과는 어떻게 됐을까?
먼저 윈스롭 박사는 실험 기간 날마다 키와 몸무게, 혈압을 재고 지각과 운동기능을 시험했다. 심지어 두개골 차이까지 기록하기 위해 머리를 두드렸을 때 어떤 소리가 나는지도 알아봤다.
놀라운 것이 있다면, 인간인 도널드보다 침팬지 구아가 같은 조건에 있었음에도 인간의 환경에 잘 적응했고, 더 나은 모습을 보였다는 것이다.
구아는 도널드보다 먼저 대변을 가리고 말을 더 잘 따랐고 입맞춤으로 용서를 청하는 행위까지 했다.
인간인 도널드는 구아처럼 대변을 가리거나 하는 등의 일은 못했지만, 단 한가지 능력은 우월했는데 바로 모방이었다.
구아가 장난감을 발견하고 가지고 놀면 도널드는 구아의 행동을 그대로 따라하는 행위를 했는데..
윈스롭 박사에게 고민거리가 생긴다.
도널드가(또래 아이들과는 달리)언어적인 진전을 보이지 못했다는 것인데, 당시 19개월의 도널드는 사용할 줄 아는 낱말이 세 개뿐이었다고 한다.
그리고 실험을 종료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도 생기는데, 말을 하지 못하는 구아는 배가 고프면 짖는 소리를 내어 음식을 달라고 한 것을 본 도널드가 똑같이 따라했다는 것이다.
이 사건은 매드사이언스북에서도 소개됐는데, 책 저자는 “아마 침팬지가 인간처럼 자란 것이 아니라 반대로 아이가 침팬지처럼 자랐기 때문에,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라고 한다.
이렇게 실험은 종료되고 구아는 동물원으로 보내져 어미를 만났는데, 침팬지들과 사는 것을 힘들어했고 이듬해 죽고 만다.
반대로 다시 인간 친구들과 어울리게 된 도널드는 언어 능력이 빠르게 향상되었고, 나중에 하버드대학 의대에 진학해 정신과 의사가 되었으나, 부모가 죽자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42세)
환경의 영향이 아무리 중요하다 해도 타고난 유전 요인을 결코 무시할 수 없음을 보여주는 단적인 사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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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매갑 강민경도 제일 부러워한다는 몸매의 소유자
몸매갑 강민경도 부러워하는, 어마어마한 ‘다리’ 미녀가 공개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강민경도 부러워한다는 다리 미녀’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그 주인공은 바로, 다비치로 함께 활동하고 있는 멤버 이해리였다.
앞서 과거 강민경은 “상대 멤버에게 부러운 점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주저 없이 ‘다리’를 꼽은 바 있다.
강민경도 부러워한, 이해리의 각선미는 사실 뛰어난 가창력에 가려져 지금까지 큰 빛을 보지 못한 케이스.
쭉 뻗은 11자 다리. 그리고 엄청난 비율.
지금부터 확인해보자.
이해리는 과거 라디오에서 “여성들의 일명 워너비 몸매이지 않냐. 그중에 해리 씨는 예쁜 종아리로 유명하다. 비결을 말해달라”는 질문에 “스트레칭을 자기 전에 20분에서 30분씩 꼭 한다”고 전했다.
이해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플라테스 중인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특히 필라테스 도구에 누워 몸을 반대로 꺽은 뒤 고난이도 동작을 완벽하게 해내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필라테스로 다져진 군살 없는 몸매 역시 화제가 됐다.
한편, 이해리는 강민경의 부러운 점에 대해 “돌이킬 수 없는 나이와 저는 이미 닫혀버린 성장판이 부럽다”라고 답했다.
방구쟁이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ttps://woriclass.co.kr/ 저작권자(c) 우리학교클라스>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