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와 팬 사이에서 일어난 웃음을 자아내는 레전드에피소드가 화제가 되고 있다.
#고지용의 수박사건
팬들이 아니어도 들어봤을 유명한 사건이라고 한다.
H.O.T와 젝스키스가 라이벌 구도를 형성했을 때, 팬들간의 전쟁도 대단했는데
어느 날 젝스키스 팬이 토니에게 토마토를 던지는 일이 발생한다.
이에 화가난 한 H.O.T팬은 수박을 들고 고지용의 집에(..수박을 던지려고?)방문했는데, 마침 나오는 고지용과 눈을 마주치고 말았다고 한다.
근데 고지용의 외모에 반해 수박을 머리 위로 흔들려 “고지용”을 외쳤다는 팬
#전진 귤 사건
전진은 가방에 귤을 한아름 담에 길을 걷고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전진을 발견한 팬이 포옹하려고 다가갔는데, 전진은 급정색하며 “안지마. 귤터져”라고 말했다고 한다 ㅋㅋㅋㅋㅋ
#은지원 에이리언 사건
은지원에게 사인을 받으려던 한 팬은 “은지원”이 이름을 묻자 “예영이요”라고 말했다.
그런데 은지원이 이를 제대로 알아듣지 못하고 이름을 다시 물었고, 팬은 다시 “예영이라고요”라고 말했다.
그렇게 은지원은 사인을 했는데 TO.에어리언이라고 사인을 했다고 한다 ㅋㅋㅋㅋ
#강타의 고추 사건
H.O.T시절 강타는 술을 마시고 집에 들어가고 있다가 집 앞에서 기다리던 팬들을 발견한다.
술마시고 텐션업 상태였던 강타는 팬들을 보고 반가운 마음에 어머니가 집 앞에 말리고 있던 고추를 집어들어 팬들에게 던졌다고 한다.
이를 본 어머니는 무슨 짓이냐고 놀라 소리쳤고, 강타는 팬들에게 “여러분 함께 주워요”라고 했다고 한다.
2018. 09 저작권자(c) 지식의 정석 (무단 사용-재배포 금지)
연관 콘텐츠 이어보기~!
외국 수영장에 누워만 있어도 여성들이 먼저 말걸어 온다는 연예인
지난9일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 김종국이 동생들과 함께 수영장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종국은 강원도 홍천의 한 수영장에 피서를 떠났고, 동생들과 함께 일광욕을 즐겼다.
이날 방송에서 김종국은 일광욕을 즐기기 위해 상의 탈의를 했는데, 근육질의 탄탄한 몸매에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보던 MC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김종국과 함께 수영장을 찾은 동생들이 김종국 몸매에 대해 한 일화를 밝혔는데, 한 동생은
“김종국 몸매는 외국 여성들에게도 인기가 많다”면서 “외국 수영장에 놀러 갈 때 형이 앉아만 있어도 외국인 여성들이 형에게 다가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형 옆에 다가와, 어느 나라에서 왔어?등 여러가지 질문을 한다”며 해당 일화를 밝혔다.
2018. 09 저작권자(c) 지식의 정석 (무단 사용-재배포 금지) / 사진 – SBS미운 우리 새끼
연관 콘텐츠 이어보기~!
허벅지 힘대결’펼쳤던 김종국vs윤성빈 그 결과는?
2018평창 동계올림픽 스켈레톤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윤성빈 선수
그리고 평소 운동 중독소리 들을 정도로 헬스왕인 김종국
둘은 SBS런닝맨에서 만나 허벅지 씨름대결을 펼친 것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먼저 공격에 나선 윤성빈 선수. 둘은 경기가 시작되자 한 치의 양보 없는 승부욕을 드러냈다.
표정이 일그러질 정도로 팽팽하게 대결을 했지만 결과는 무승부.
이어 시작된 김종국의 공격.
역시 팽팽한 승부가 진행됐고, 두 사람은 허벅지가 부들부들 떨릴 정도로 엄청난 대결을 펼쳤다.
그러나 시간이 조금 지나 김종국의 다리가 미미하게 움직이면서 윤성빈 선수가 힘겨운 승리를 거뒀다.
한편 스켈레톤 종목은 빠른 스피드를 내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서 허벅지 힘이 중요한데, 윤성빈 선수는 허벅지 힘을 단련시키기 위해 240kg스쿼트를 하고 있다고 한다.
현재 윤성빈 선수의 허벅지 둘레는 무려 63cm(약 24.7인치). 평창올림픽에 참가한 한 스위스 심판은 “지금까지 수많은 선수의 굵은 허벅지를 봤는데, 윤성빈 처럼 굵은 허벅지는 처음”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리고 평소 헬스왕으로 유명한 김종국. SBS미운오리새끼에서는 210kg바벨을 올리고 하체 운동을 하는 모습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매너손으로 유명한 김종국이 스킨십한 유일한 여자 연예인
평소 힘이 세고 강한 캐릭터로 사랑 받고 있는 김종국.
알고 보면 그는 연예계 소문난 ‘매너손’의 소유자다.
그 면모는 SBS ‘런닝맨’에서 더욱 드러나게 되는데 아무래도 활동적인 팀활동을 할 수 밖에 없는 런닝맨 특성상 여자 연예인들과 어쩔 수 없는 스킨십을 해야할 때가 있다.
그럴 때마다 그는 최대한 스킨십을 피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 과정에서 그의 매너손은 빛이 났다.
하지만 그런 그가 어느 여자 연예인과 다정한 포옹샷을 한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사진 속 김종국은 한 여성과 각자 귀여운 글씨가 써있는 원색 의상을 입고 브이를 그리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 여성은 김종국 허리에 손을 두르고 가벼운 포옹을 했다. 이에 김종국은 흐뭇한 표정으로 엄지 손가락을 올리기까지.
알고 보니 사진 속 여성은 김종국의 친척 관계인 가수 소야였다.
그는 지난 2010년 혼성듀오 소야앤썬으로 데뷔 당시 김종국 조카라는 타이틀로 많은 주목을 받기도 했다.
그는 지난해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에 참가하기도 했다.
김종국의 조카라는 사실 때문에 초반부터 관심을 모았던 소야는 ‘더 유닛’에서 노랑팀의 리더를 맡아 분투했으나 1차 국민투표 결과 탈락의 고배를 마셔야 했다.
한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종국 진짜 삼촌이다” “김종국 조카한테는 매너손 안했네” “김종국 같은 삼촌 있어서 소야가 든든할 듯” “훈남 훈녀 삼촌 조카다” “우월 유전자구만” 등의 반응을 보였다.
꽃돼지윤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사진 = 소야 인스타그램, SBS 런닝맨, KBS2 안녕하세요 및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