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으로 욕 보낸 악플러”에게 케이크 선물한 래퍼ㄷㄷ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 슈퍼비가 안티팬을 대처하는 색다른 방법을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대인배 슈퍼비라는 제목으로 떠돌아다니는 글과 사진은 슈퍼비의 인스타그램 계정인 originalgimchi의 인스타 스토리를 캡쳐한 것으로 보인다.

사진 속에서는 슈퍼비의 안티팬으로 보이는 한 누리꾼이 “쫌 진실된 행동 좀 하시죠?? 눈에 보입니다~~ 가식~!!” 이라며 “그간에 했던게…묵힐지… 대인배가 되세요”라는 메세지를 보냈다.

이어 “옹졸하게 본인보다 실력 좋은 사람 질투하지 말구요;;; 가식은 눈에 보이니 달라졌다고 감~~히 말하지 마세용^^;;”라는 그를 비꼬는 듯한 말을 전했다.

하지만 슈퍼비는 자신에게 독설을 날린 누리꾼에게 오히려 케이크 기프티콘을 보내는 여유를 보였다.

더해 “이거 드시고 행복해지세요!”라는 인사말을 남겼다.

디스의 신이라는 명성답게 악플러들에게 대인배의 모습을 보이는 동시에 이런 건 자신에게 전혀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반응이 눈길을 끌었다.

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역시 디스의 신, 슈퍼비 다운 행동이다, 저 정도면 팬 될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슈퍼비는 최근 Mnet 쇼미더머니 777을 통해 급이 다른 랩 스킬을 보여주며 매회 프로듀서와 시청자들에게 칭찬을 받고 있다.

또, 아직 스물다섯임에도 불구하고 영 앤 리치의 정석을 보여주며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윤슬기 기자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originalgimchi SNS, 쇼미더머니777 방송캡쳐, 연합뉴스

매너손으로 유명한 김종국이 스킨십한 유일한 여자 연예인

평소 힘이 세고 강한 캐릭터로 사랑 받고 있는 김종국.

알고 보면 그는 연예계 소문난 ‘매너손’의 소유자다.

그 면모는 SBS ‘런닝맨’에서 더욱 드러나게 되는데 아무래도 활동적인 팀활동을 할 수 밖에 없는 런닝맨 특성상 여자 연예인들과 어쩔 수 없는 스킨십을 해야할 때가 있다.

그럴 때마다 그는 최대한 스킨십을 피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 과정에서 그의 매너손은 빛이 났다.

하지만 그런 그가 어느 여자 연예인과 다정한 포옹샷을 한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사진 속 김종국은 한 여성과 각자 귀여운 글씨가 써있는 원색 의상을 입고 브이를 그리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 여성은 김종국 허리에 손을 두르고 가벼운 포옹을 했다. 이에 김종국은 흐뭇한 표정으로 엄지 손가락을 올리기까지.

알고 보니 사진 속 여성은 김종국의 친척 관계인 가수 소야였다.

그는 지난 2010년 혼성듀오 소야앤썬으로 데뷔 당시 김종국 조카라는 타이틀로 많은 주목을 받기도 했다.

그는 지난해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에 참가하기도 했다.

김종국의 조카라는 사실 때문에 초반부터 관심을 모았던 소야는 ‘더 유닛’에서 노랑팀의 리더를 맡아 분투했으나 1차 국민투표 결과 탈락의 고배를 마셔야 했다.

한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종국 진짜 삼촌이다” “김종국 조카한테는 매너손 안했네” “김종국 같은 삼촌 있어서 소야가 든든할 듯” “훈남 훈녀 삼촌 조카다” “우월 유전자구만” 등의 반응을 보였다.

꽃돼지윤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사진 = 소야 인스타그램, SBS 런닝맨, KBS2 안녕하세요 및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