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이 드디어 신용카드를 발급받았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상민이 사유리 집들이를 하기 위해 물건을 산 후 신용카드로 결제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이상민은 진지한 표정으로 마트에서 생필품을 골랐다.
계산을 하며 이상민은 “신용카드 결제되죠?”라며 본인 이름이 적힌 신용카드를 건넸다. 이 모습을 보던 서장훈은 “최근에 신용카드 발급이 됐다”고 전했다.
그동안 이상민은 부채로 인한 자격 미달로 신용카드 발급이 되지 않아, 체크카드만 이용해왔다고.
신용카드로 모두 결제한 이상민은 웃으며 뿌듯해했다. 자신의 영수증을 보던 이상민은 “영수증에 개인 신용이라고 찍히네요?” 라며 신기해했다.
구입한 물건을 들고 사유리의 집에 방문한 이상민은 샴푸, 비닐팩 등 생필품을 건네며 뿌듯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국주와 슬리피도 함께 사유리 집에 방문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사유리는 슬리피와 이국주에게 “언제 이혼했냐”고 물었고, 이에 이국주는 “이혼은 금지어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이국주는 “내가 결혼도 안하는데 연관 검색어에 이국주 결혼, 이국주 이혼이 있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에 사유리는 “사람들이 이상민과 언제 결혼 하냐고 물어본다”며 “특히 택시 기사들이 묻는다”고 전했다.
퉁퉁이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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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미운 우리 새끼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