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장쌤 한마디로 성남을 5천분의1로 축소한 지리쌤.jpg

미친듯이 썼던………우 드 락……………

개인적으로 죽는날까지 우드락은 절대 쓰고 싶지 않쿤요;;

지겹다는;;

다음으로 중요한……………지 도……….

스케일 1:5000………………………………….

압박이 느껴집니다………..대략 크기는 전지;;만한;

저런게 대략 55장이던가……….

후후훗

지금 생각하면 실없는 웃음밖에;

크기비교……….

노트북과 크기를 비교해보세요~~;;

저런게 55장인겁니다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앜~~~~~~~~~~~~~~~~~!

다시생각해도……….정말 대견;;

등고선을 알아보기 쉽게 하기위해………형광팬을;;

압박………압박…………..압박;;

분당은 평지가 많아서 순탄했는데………..성남쪽으로 넘어가면………산 때문에….등고선의 압박이 ㅠㅠ

하지만………..나중에는 반전이;;;

작 업 시 작…………..

등고선 하나당…………우드락 한판

등고선과 등고선 사이가 5m입니다…..예를 들어서……..300m짜리 산 하나를 만든다 하면…………. 우드락 60장이 필요하겠군요

그렇습니다……..노가다 인겁니다~~~~~~~~~~~~!;;

등고선의 압박……….

아직도 저거보면 후덜덜덜덜덜덜덜;;;;;;;;;;;;

이제부터 본격적인 시작 입니다 ^ㅡ^;

위에서 말씀드렸듯이………….단순 노 가 다;;

지도 밑에다가 우드락을 깔고………

볼펜으로 꾹 눌르면서 등고선대로 그어 줍니다~~

그러면………..

저렇게 우드락에 자국이 생깁니다….

카메라가 폰카라서 잘 안보일지도 모르지만 잘 보면 보인다는;; <—무책임;

자국이 생겼으니….그 자국 대로 모나미볼펜으로 그어줍니다 >.

(모나미볼펜 췩오~!!)

짜잔~~

요렇게 2개를 그었군요~~

145라고 쓴건 145m…………

1은 파트별로 나눈겁니다;

산이라는게 봉우리가 여러개 있어서….봉우리 마다 파트를 나누는게 편하더라구요…그래야 나중에 헷깔리지 않아서 ㅎㅅㅎ;;

요건 등고선 105m에 파트1~~;;

다시 말하자면……………………………..

노 가 다;

후후훗;;;;

저런방식으로 계속 만듭니다……….계속……………………………;;

등고선이 높아질수록 크기도 작아지고…..더 복잡해 진다는 ㅠ.ㅠ

저렇게 보니까 런너 같군요 ㅇㅅㅇ;;

요기까지는………..쉽게 말하면 도면작업이랄까?;

이제부터 조립에 들어갑니다…………..

등고선 135….파트1을 자르겠습니다

특수 제작된 인두….뭐 말이야 그럴듯 하지만;;

인두 끝을 볼펜 끝 처럼 날카롭게 갈아 주었습니다 ㅇㅅㅇ;

우드락은 스티로폼이기 때문에….열에 녹지요…그래서 인두로 지지면서 볼펜으로 선을 그리는것 처럼 쭉~~그어줍니다

이런식으로~~;;

무엇보다도 힘 조절이 중요합니다….

한곳에서 오랫동안 머뭇거리다가는 주위가 다 녹아 버리기 때문에 신속하게 쓱~~~그어주면 됩니다……

완성 +ㅅ+;

쉽게 보이지만…………상당히 팔이 아프고 ㅠㅠ

거기다가……..스티로폼을 녹이기 때문에…………유독가스가 장난이 아니라는;;

저거 몇백장 하다가 순간 머리가 띵~~해서 기절한 기억이 나는군요…….

후후훗………나뿐 교장선생님 ㅡ_ㅡ

저런식으로 여러개를 합쳐서 요렇게 만듭니다….

저정도로 작으면 대략 300m산이라고 하면 250m~~300m라고 보시면 됩니다…

끝 부분이죠 ㅎㅅㅎ;;

(등고선 5m당 우드락 한장;)

밑바닥부터 조립 시작~!!

조립은 오공 목공본드를 이용했습니다……….상당히 좋더군요…물에다가 타서 써도 되고 ㅡ.ㅡb;;

요런식으로……계속 하나씩 붙여 줍니다……………….

무슨 엄마손 파이도 아니고 제길슨;;

한판 완성 ㅠ.ㅠ/

근성의 승리인겁니다;;

저거 한판이………지도 한장 입니다….(전지만한 지도;;)

저런게………………..55개가 합쳐서 1:5000성남&분당 모형도가 완성 되는겁니다;

다시말하지만…………개 노 가 다;;

저렇게 합체~!!

다른각도에서 ㅇㅅㅇㅋ

다른 파트들……………..

저런게……….55개…………………..

미친듯이 만든 기억밖에;; 없군요;;

다른각도;

다른 파트……………..저건…지도 번호 22번이였던가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미칠듯한 등고선;;

으허허;;

계속 이어집니다

아마도 제 기억속에는 가장 고생하고 맘에드는 파트였던거 같네요…흠

우드락의 압박~!!!!!!!!!!!!!

또 다른 파트………..

보면 볼수록…….대견;;

이녀석도 상당히 고생 =_=;

다른 파트…………………………..

이녀석도 상당히 마음에 들었던……

정면샷

멋지당;

다른각도에서

봉우리;

가까이~~~~`;;

이젠…..모형을 만들었으니………….쉽게 말해서 도색 작업을 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그냥 저 위에 잿소를 바르고 그 위에 모형작업할때 쓰이는 그 뭐냐…

잔디 재현하는거….그걸 뿌리면 금방 끝날꺼 같아서

끝까지 그걸로 추진했는데……………..

교장선생님은….한지를 붙이자고 -ㅂ-;;

진짜……..완전 노가다;

미칩니다;

다시 노가다 시작;;

*여기서부터는 거의 제 정신이 아니라…그 당시 작업할때 사진 찍는다는 생각 자체를 못했었네요;;

그래서 사진이 부족합니다 ㅠㅠ

일단 오공본드에 물을 섞어준후 붓에 찍어줍니다

음…

일단 우드락에 붓질로 본드를 바른다음 그 부분에 맞게 한지를 찢어서 살짝 붙여 줍니다

그 다음 붓으로 한번더 본드를 칠해준후

사정없이 콕콕 찍어 줍니다…

저렇게 해주면 한지가 일어나면서 질감이 살아나더군요….

ㅡ.ㅡb;;

완성….

저 하얀 부분도 나중에 수정을 해야겠네요 =ㅅ=;;

저런식으로 해서……….다 붙였습니다 ㅠㅠ

근데…..뭔가 허전하죠?

그렇습니다………이게 끝이 아니였습니다……….

위 사진은 분당지역쪽인데요…………..저 빈곳은 죄다 아파트단지인겁니다;;

아파트역시……….재현 ㅡ.ㅡ

우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

ㅠ.ㅠ

길이랑 학교까지 일단 만들었습니다;

길은….그냥 두꺼운 종이에다가 회색 물감을 칠해서;

저것역시 완벽 재현 ㅡ.ㅡ;

리얼리티 교장 선생님

제길슨

그래도 완성하고나서 보니까….교장선생님의 선택이 좋았네요….

산의 표현이 정말 멋지다는………..

구경하고 가신분들 모두 그렇게 말씀하시더군요…….

그래도……….조낸 개고생한거 생각하면 아직도 울컥;;

당시 맛이 살짝 가버린 디카로 찍어서 그런지 색상 조절이 ;ㅂ;

너무 밝게 나와버렸네요;;

크기가 워낙커서….55개를 합친후 다시 반으로 나누었습니다….

야탑동에 있는 성남제2운동장 재현 ㅎㅎ;;

대략적인 크기……….교실 반정도 크기입니다;

저게 전체 공정의 75%?

학교들………..성남 분당 지역에 있는 학교는 죄다 재현;

~_~;

완 성 샷;

우어어;;

아파트 단지의 압박 ㅠㅠ

요기서………………

잠시………..아파트 제작기 ㅡㅡ;

우드락을 가로1Cm……….세로2Cm…………Or 가로2Cm……….세로1Cm로 다양하게 만듭니다

아파트 완성…………

수백개 만들고……….거기다가 상점까지 만들었;;;;;;;;;;; 쿨럭

오리역과 성남하나로 마트……….

ㅡ.ㅡa;;

서울공항?인가?요?

그것역시 재현~!!!!!!!!;;;

성남 중원구;

성남쪽을 중심으로………………

중앙에서…………..대략 분당과 성남 경계선 사이

이번에는 분당쪽에서………….

구미동………..

밑에 아파트 몇개가 쓰러졌네요….당시 작업하는데…애들이 만져서 ㅡ,.ㅡ

나도모르게 화를 버럭 냈다는;;

저게 어디더라…분당 지역인데……..흠;;

이상입니다……………

언젠가 기회가 되면 동생카메라를 강탈한후 지대로 완성샷 한번 찍어보고 싶네요;

지금 보면 정말이지 내가 저걸 만들었구나…실감이 안가네요

당시에는 진짜 스트레스 엄청 받으면서 고생하면서….투덜거리면서 만들었는데…

만들고 보니 뿌듯 하네욤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