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서관이 대한민국 최초로 블리자드에게 받은 선물

대도서관이 미국 게임 제작스 블리자드(BLIZZARD)로부터 특별한 선물을 받았다.

지난 8일 대도서관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대도서관 TV를 통해서 블리자드에게 미출시된 신작 게임 선물을 받았음을 전했다. 이는 대한민국 최초라고.

그는 파란색 글씨로 BLIZZARD(블리자드)라고 써있는 종이가방을 보이며 “블리자드가 저에게 한국 1호로 선물해준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해외에서 직송으로 온 거다”라며 “한국에서 1호로 받는 만큼 소개를 안 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대도서관에 받은 선물은 오는 14일 전 세계 출시를 앞두고 있는 온라인 게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 격전의 아제로스 소장판 세트였다.
해당 세트에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게임을 실행하기 위한 키, 사운드 트랙 키, 90일 무료 이용권 등이 들어있었다.

대도서관은 “제가 와우(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마니아라는 걸 아시고 이렇게 보내주셨다”며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이외에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역사가 담긴 영문판 책과 게임 속 종족 문양이 새겨진 엠블럼도 함께 들어있었다.

대도서관은 이런 책 선물에 대해 “장식만 해놔도 멋있겠다”며 기쁨을 표했다.

한편, 지난 8일 대도서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영광스럽게도 제가 cbs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 여름특집 dj를 맡게됐다”고 밝혔다. 그는 8월 15일부터 24일까지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송시현 기자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Youtube 대도서관tv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