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패치 완료된 듀랑고의 근황을 모아보았음 ★

[1]

강에서 죽었는데 시체 떠내려가서 바다 끝까지 옴

친구가 구하러 왔는데 못구하더라 ㅅㅂㅅㅂ

부활하면 템도 못주울텐데 어쩌냐

[2]

오늘 열심히 이집 저집 울타리 부수고 서리하고 다녔음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집주인 반응이 어떨가 궁금하더라

그래서 근처 서성이다가 채팅방을 봤는데

서로 의심하고 싸우고 있음ㅋㅋㅋㅋㅋㅋ

[3]

친구가 듀랑고 첨해서 잘 모르다보니 표지판을 사유지 밖에 지었는데

옆에 살던 사람이 표지판 훔쳐가서 빡쳐가지고 쓰레기 버렸는데 이 상황까지 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

누가 돌판구이를 사유자 밖에 버렸길래 줏어 먹으려고 했는데

독 들어있음,,;;

먹으려고 눌렀는데 해골 마크 뜨는거 보고 식겁했네

너희도 조심해라

[5]

예뿌네

예뻥

이거 부수라고 만들어 놓은거 맞지?

[6.능욕잼]

평소처럼 울타리헌터와 함께 울타리 사냥중이었는데

미니맵에 집이 엄청 몰려있더라고

그래서 혹시나 하고 와봤더니 역시나 빈틈이 있더라

 

뭔지 모르겠는데 많이 모아놨네 ㅎㅎ

부수다 보니 부족 주민이 왔네

부족주민 보는 앞에서 가로등 서리중~

먹을거 다 먹고 공룡들 가방 빵빵하게 불린 뒤에~~!

꺼~~~~~~~~억

오늘두 꿀잼이다 ㅎㅎ

갓—–겜 듀랑고

[7]

집근처 돌아다니는데 어떤 놈이 문 열고 나오는거 발견하고 바로 뛰어들어감

들어가는 나 보고 방향턴해서 따라오길래 바로 미니맵보고 사유지 아닌 곳에 벽집 지어놓은거 발견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깔쌈하게 부수고 귀한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

40찍고 심심해서 마을섬을 둘러보다가 내 앞길을 막는 울타리를 발견하고 사유지에 안있길래

부시고 일단 들어가봤음

부족들이 모여살고 있었는지 뭐가 엄청 많더라

근데 멍청한 놈들이 이걸 전부 사유지에 안넣어놓고

겉에만 둘러 싼거 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난 쭉 들어갔지

이정도면 강박증 아닌가 싶을 정도로 열심히 정리 해놨더라

그래서 바구니에 뭐가 들었나 하나씩 열어봄

첨부한 사진은 극히 일부분

아까 그 많던 아궁이들도 귀찮아서 냅둘까 하다가 다 부셨다

부시는 동안 너무 쫄렸다 주인들어올까봐 근데 뭔가 희열이 느껴지더라

어쩌면 듀랑고가 게임에서 명시하지 않은 새로운 직업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기 시작했다..

이게 리얼루 짭짤한게 파밍을 할필요없더라 존나 많이 모아놔서 오랜시간 파밍할거 금새 다모음 ㅅㅌㅊ?

근데 이거 아침에 보고 집주인들 게임 접는건 아니겠지???

오래오래 함께 듀랑고를 즐겼으면 좋겠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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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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