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코 뜰새 없이 바빠 보이는 아이돌들의 대학 입학 과정과 또 대학 생활은 어떤 모습일까?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알아두면 쓸데없는 아이돌 대학 관련 tmi”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누리꾼들에게 큰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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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의 예은은 엄청나게 바빴던 Tell me 활동 당시 19살. 고3이었으며 이화여대 법학과 1차에는 합격했으나 구술면접에서 탈락해 정시로 경희대학교에 입학했다.
또한 그녀는 가수 준비하는 걸 허락 받기 위해서 시험 때 백지를 낸 적도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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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단 소속의 하나는 서경대 불어불문학과 출신이며, 현재 소속사인 젤리피쉬에 들어가기 전 대외활동으로 스킨푸드 서포터즈를 하기도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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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코는 졸업식날 지각해 졸업식 수여식 때 급히 뛰어 들어와 학사모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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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P 힘찬은 국립국악중, 국악고를 졸업해 한예종 수석까지 한 국악 엘리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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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원은 경희대 연극영화과 출신이다. 그를 가르친 교수님은 그 다음해 은퇴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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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규현은 수능 전 날까지 게임하다가 등짝을 맞고, 다음날 수능을 망해 경희대 정시 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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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려욱은 절대음감 천재라고 한다(몇년 준비하는 예고 입시를 몇개월만에 수석 합격). 서울대 클래식 작곡과를 준비했으나 가수 한다고 그만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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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 손동운의 지리 교양 레포트 제목은 렛츠고 지리여행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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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이스트 아론은 기자가 되고 싶어 뉴욕대 저널리즘 학과에 합격했으나 가수 데뷔를 위해 그만뒀다. 미국 수능인 SAT에서 상위 0.5%의 성적을 거둔 수재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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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뮤지스 민하는 데뷔 전 동국대, 동덕여대, 서울예대, 명지전문대 연기과를 특례없이 모두 합격했고, 동국대 연국영화과에 진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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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의 진은 건국대 재학 당시 등교길에 현재 소속사인 빅히트에 캐스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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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의 승리는 대학 오티 때 무반주로 스트롱 베이비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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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