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 진짜 ㅋㅋㅋ
아까 집에 11시 쯤에 들어왔거든?
내 2세들 싸질러 놓은거 닦으려고 책상 아래 보니까
ㅅㅂ.. 동생이 쪼그리고 앉아서
이 쪽 보고 있더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오 증말
이 쪼그만한게 책상 밑에 숨어있는 줄 상상도 못했네 ㅅㅂ
그리고 며칠 뒤 올라온 작성자의 후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는 옆에서 애 잡겠다고 말리고
그 옆에선 동생 울고 ㅅㅂ
근데 딸친게 이렇게 맞아 죽을만한 일인가 생각했는데
아빠가 날 때리면서
ㅅㅂ 아빠가 그걸 듣고 내가 무슨 동생과 비밀 놀이 한 것 처럼
오해해서 ㅋㅋㅋㅋ
오자마자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두들겨 팬 것 같은데
아빠가 남잔데 자위한 것 때문에 떄리겠냐고
막 말 끝 흐렸음….
ㅅㅂ 분위기는 급속도로 어색해 지더라
부모 앞에서 대놓고 ㄸ쳤다고 말했는데 ㅋㅋㅋㅋ
인간으로써 무언가를 포기한 것 같았따
서러워서 방에 들어가 울고있는데
중간에 눈치보던 동생이
“오빠… 말해서 미안해”
이러면서 방에 들어왔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해가 풀렸으니 다행인건가 ㅎ…
고딩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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