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황당한 얘긴데 털어놓을 곳이 없어서 글 써볼게
나랑 동생이 3시쯤 나갔거든? 7시쯤 되서 집에 들어갔는데 걔랑 아빠는 없고 엄마만 계셨어
그래서 그후로 얘랑 얘네 엄마랑 돈모아서 한국에 온거야
근데 가장 ㅈ같은건 얘를 한국에서 키울 것 같아
얘네 엄마가 한국은 필리핀보다 경제사정도 좋고 교육도 잘 받을 수 있고 우리집도 가정형편이 좋으니까
자기 떵떵거리면서 살 수 있게 하려고 일부러 노리고 보낸 것 같아
솔직히 내 입장에서는 진짜 싫고 짜증나
아빠도 참 ㅋㅋㅋㅋ
양육비 얼마 안되는 거 그냥 보내지 왜 끊어서 걔를 한국까지 오게만드는거야
엄마도 너무 불쌍하고 우리 가족 파탄낸 걔랑 걔네 엄마도 싫고 가장 싫은건 아빠고 ㅋㅋㅋㅋ
나 어떻게 해야 할까…
고딩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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