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 지하철에서 ‘과자’ 주는 아줌마를 조심하세요

 

지금 와서 돌이켜보면 식은땀이 나는 이야기입니다.

그 난간 바로 옆자리에 아줌마가 앉기 시작했습니다.

 

집에서 낯선 사람한테 음식을 받으면 안된다고 누누히 들었던 것도 있었고요.

그렇다고 집에 가지고 돌아갈 수도 없고요…

그렇게 일주일 정도 지났을까요..

곧 학교 근처 역에 도착할 무렵, 아줌마는 스멀스멀 봉지 안에 손을 헤집어 넣었습니다.

오늘은 과자를 안 주려나 싶어 그 봉지를 슬쩍 봤습니다.

그 얼굴을 보자 등골이 오싹해진다는 게 무슨 말인지 바로 이해가 갈 정도로 엄청난 공포를 느꼈습니다.

아줌마는 딱 한마디, 무표정하게 말했습니다.

뜯지도 않은 과자가 쓰레기통에 있던 탓에 선생님이 무언가 했던걸까요?

진실은 아직도 알 수가 없습니다…


<제보 및 보도자료 https://woriclass.co.kr/ 저작권자(c) 우리학교클라스>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