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중고딩이 진짜 ‘왕따’ 시킬 때 쓰는 4가지 방법

학교마다 반드시 뿌리뽑아야 하지만 사라지기 힘든 것이 있죠.

바로 왕따입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이런 친구들을 괴롭히는 방법은 더욱 악랄하고 구체적으로 발전하게 되었는데요.

오늘은 요즘 중고딩들이 왕따시키는 4가지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핫스팟 셔틀

자신의 핸드폰을 ‘와이파이’로 바꿔 다른 사람들이 데이터를 빼앗아 쓰는 방법입니다.

쉬는 시간이나 점심 시간, 심지어는 수업 시간에도 몰래 핫스팟을 키게 만들어 데이터를 뺏어 쓰고, 결국엔 피해 학생이 혼자 막대한 추가 요금을 내야하는 상황이됩니다.

2. 신발 셔틀

“야 이거랑 똑같은 모델로 우리집으로 배송해라”

유행하는 신발 모델을 알려주고 사오게끔 하는 방법입니다.

물론 돈은 한 푼도 주지 않고 말이죠.

3. 살인 축구

(살인 피구)

친한 친구들과 장난으로 하던 이 게임은 왕따 학생을 괴롭히는 수단으로도 이용됩니다.

교실 뒤 편이나 운동장 골대 앞에 피해 학생을 세워두고 공을 차거나 던져 맞히는 게임이죠.

4. 카따

(카카오톡 왕따)

가해 학생들이 카톡방이나 SNS에 피해 학생의 사진을 올리고 욕설이나 비방을 하면서 이를 서로 공유하는 방법입니다.

최근들어 ‘카따’ 때문에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피해 학생들이 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나고 나면 다시는 돌이킬 수 없는 학창 시절, 주위에 친구들을 괴롭히기 보단 서로가 행복한 추억을 만들며 지내는건 어떨까요?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