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의 결말은 어떻게 될까?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 내용 예측한 댓글”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누리꾼들에게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9일 오후 10시 50분, 마블은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에서는 어벤져스의 멤버들과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멤버들이 등장해 인피니티 스톤을 차지하려는 타노스와 전쟁을 펼치는 이야기를 다룬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에는 엄청난 수의 히어로들이 등장해 큰 화제가 되고 있는데, 예고편에서만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토르, 헐크, 블랙 위도우, 스칼렛 위치, 스파이더맨, 스타로드 ,가모라, 로켓 라쿤, 그루트, 로키, 팔콘, 블랙 펜서, 닥터 스트레인지 등의 히어로들이 대거 등장했다.
예고편이 공개된 지 1시간여 만에 조회의 20만을 넘으며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
과연 이 영화의 마지막은 어떨까?
한 누리꾼이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의 결말을 예상했는데, 그 내용이 충격적이고 신빙성이 높아 커뮤니티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그가 예상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그는 “최근 어벤져스1 등의 과거 장면을 재촬영하는 컷을 보고 영감을 얻었다”며 “모든 타임라인을 뒤집어 버리고, 몇몇 주요 캐릭터들의 과거는 처음부터 없던 일로 만드는” 결말일 것 같다고 전했다.
누군가 반드시 죽는다를 역설적으로 풀이해 누구도 죽지 않지만, 누구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식으로 풀어갈 수 있다는 것.
이 내용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실이면 너무 우울할듯” “마블이 이런 모험을 할까?” “차라리 죽는게 나을 거 같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다른 누리꾼은 원작 코믹스의 내용 중 스칼렛 위치가 엑스맨에 등장하는 돌연변이들을 멸종위기로 몰아넣었던 부분을 이야기하며, 영화 속 스칼렛 위치가 비전이 사망하자 분노해 폭주하게 되고, 현실조작으로 모두 없애버린다는 예상을 하기도 했다.
한편, 마블 최고의 영화가 될 것 같다고 많은 사람들의 큰 기대를 받고 있는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는 오는 2018년 4월 북미보다 빠르게 국내 개봉할 예정이다.
안녕하시현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 예고편 캡쳐, 네이버 영화,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