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브가 직접 ‘백옥주사’ 맞고 얘기해준 리얼 후기

뽀얗고도 투명한, ‘흰’ 피부를 원하는 여성들이 많다.

그래서일까. 온라인상에는 피부를 하얗게 만들어준다는 각종 화장품 및 시술에 대한 후기가 넘쳐난다.

유명 유튜버 김이브 역시 얼마 전 ‘백옥주사’ 후기를 공개했다.

최근 김이브가 유튜브를 통해 ‘백옥주사 10회 후기’라는 제목으로 올린 영상에는 그가 직접 백옥주사를 맞는 장면이 고스란히 담겼다.

실제로 그는 병원 가운을 걷어올려 팔 안쪽에 주사를 맞았다.

이에 대해 그는 “백옥주사에 대해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으시더라. 저는 그동안 20회 정도 맞았다. 10회 맞고 나서 방송 촬영하려고 10번 더 맞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많은 이들이 한번쯤 생각할법한 백옥주사는 피부 미백에 도움을 준다고 선전하는 미용주사 중 하나다.

특히 비욘세가 맞아 유명해져 일명 비욘세주사라 하는데 루치온주(글루타티온)에 고용량비타민C군, 복합비타민B군을 혼합한 주사.

멜라닌 색소 생성을 억제해 빠른 미백효과와 중금속 제거, 간 해독, 피부재생 효과를 나타내 맑고 깨끗한 피부 회복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김이브는 백옥주사에 대해 “피부가 막 하얘지는 건 아니다. 화사하면서 생기 있어보이는 정도”라고 설명했다.

이어 “민낯인데 ‘화장했냐’라는 소리를 들어본 적도 있다. 피부톤이 좋아보이는 것 같긴 하더라”라고 솔직 후기를 전했다.

또한 “안 맞으면 다시 원래 피부로 돌아가냐”라는 질문에 김이브는 “맞고 있을 땐 확실히 화사한 느낌이 있는데 맞고 시간이 좀 지난 뒤에는 잘 모르겠더라. 효과가 막 드라마틱한 것은 아닌 것 같다”라고 답했다.

다음은 해당 영상이다.

한편 김이브는 과거 ‘아이유가 백옥주사를 맞아서 하얘졌다’라는 소문에 대해 “백옥주사로 그런 효과가 생겼으면 다 하얗겠지. 백인이겠지”라고 어처구니 없다는 반응을 보인 적이 있다.

꽃돼지윤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사진 및 영상 = 김이브님(you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