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해병대는 왜 그럴까요?”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많은 누리꾼들에게 관심을 모았다.
육군 운전병 출신이라는 작성자는 해병대 병사들과 만났던 일을 소개하며, 해병대들의 군기에 대해 의아해하는 글을 남겼다.
해병대 쪽으로 간부를 태우고 이동을 하던 중, 자신에게 먼저 한 해병대 병사가 말을 걸었다고 한다.
그 병사는 자신에게 “야 넌 어디서 왔냐?”라며 반말로 물어 처음부터 기분이 좀 상했다는 작성자.
그래도 참고서 존친으로 “xxx에서 왔는데요?라고 대답하자 도리어 표정이 싹 굳으며 “짬찌xx가 요자쓰는데?”라며 다 들릴 정도로 이야기했다는 것이다.
또 자신에게 반말로 “그랬어? 근데 넌 몇월 군번인데 이런 차 몰고 다녀?”라며 다시 물었다.
결국 작성자도 참지 못하고 “아저씨 근데 왜 반말하세요? 나 봤어요?”라고 한 마디.
그러더니 “와 개빠졌어 일병이 말하는 거 봐”라고 하고는 가버렸다고.
사실 해병대는 일반 육군보다 더욱 엄한 군기가 전통처럼 내려오고 있다.
덕분에 부조리도 많이 있으니, 아래 사례에서 알 수 있듯이 해병대에서는 주의할 점이 많다.
*글쓴이의 경험담으로, 객관적 사실은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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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PGR21 / PV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