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요물 취급 당해서 슬픈 귀요미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한국에서 요물 취급 당해서 슬픈 귀요미들”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많은 누리꾼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해당 게시물에는 우리나라에서 흔히 요물이나, 해로운 동물로 취급되는 ‘여우’에 대한 소개가 간략히 담겨 있었다.

우리나라 전래동화에서 으레 구미호나 여우누이등 사람이나 가축을 해치는 요괴로 자주 등장하는 여우.

개와는 달리 교활하고 약삭빠르며 사람을 홀리는 요물로 취급하지만 사실 여우는 개과의 동물이라고 한다.

또한 여우는 육식만 하는 육식동물인 것처럼 알려져있으나, 달콤한 열매를 좋아하고 나무위키에 따르면 인간을 직접 공격하거나 위해를 가하는 사례가 전혀 없다고 한다.

또한 귀여운 외모에 애교가 엄청나게 많은 것은 덤.

한편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워서 사람을 홀리고 다녀서 요물로 취급된 것 아닌가!”

“여우같다는 말은 칭찬인 것이다”

“진짜 귀엽귀엽 ㅠㅠ”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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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쭉빵까페 / 엽혹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