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공무원 준비생의 노량진 여자 사귀는 법”이라는 게시물이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많은 것을 포기하고 각종 시험 등으로 바쁜 고시생들에겐 연애는 종종 사치라고 받아들여진다.
사람과의 접촉이 적을 수밖에 없는 고시생들에게 사실 짝을 찾는 것도 굉장히 힘든 일인데,
작성자는 이러한 상황에서도 마음에 드는 이성을 찾고 연애를 할 수 있는 방법을 공유했는데, 바로 스터디원을 모집하는 것.
그룹원을 구할 때는 이미 남자와 여자가 모두 있는 스터디 그룹이라며 인원을 더 구한다는 글을 올리고 여성들의 연락만을 받는 것이다.
그중에서도 미리 사진을 보고 선별해서 스터디 그룹의 인원들을 채우게 되면 결국 자신이 맘에 드는 여성 3명과 본인이 한 그룹이 된다.
이후같이 공부도 하며 야식도 먹다 보면 자연스레 여자친구가 생긴다는 것이다.
작성자는 이러한 방법으로 이미 4명을 사귀었다며 글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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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썰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