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남친의 포켓몬 작명센스”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많은 누리꾼들에게 큰 관심을 모았다.
해당 게시물에는 ‘포켓몬 고’에서는 잡은 포켓몬에게 이름을 붙여줄 수 있다는 점에서 착안을 해, 포켓몬에게서 볼 수있는 외양적인 특징에서 이름을 따왔다.
숟가락을 들고서 말라있는 ‘후딘’을 보고 ‘뷔페를 먹기 전 여친’이라고 이름을 지었다.
배가 빵빵한 슬리프의 모습에서 ‘뷔페를 다 먹은 여친’이라고 이름을 지음.
두통으로 괴로워하는 고라파덕은 ‘뭐 입을지 고민하는 여친’
미용실을 다녀온 여자친구의 모습은 흡사 ‘나인테일’
잔소리를 하는 여자친구는 빽빽하는 ‘두트리오’
낮잠을 자는 여자친구는 침흘리는 ‘냄새꼬’
게임 이야기를 하는 와중에는 온 몸이 굳어버리는 ‘단데기’모드.
랩을 할 때는 ‘루주라’가 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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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성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