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보러왔다가 500만원 벌고 간 누나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농구보러왔다가 순식간에 500만 원 벌고 간 미국누나”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많은 누리꾼들에게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해당 게시물에는 미국프로농구 NBA 경기 행사에서 한 관객이 5,000달러를 벌어들인 사연이 담겨 있었다.

과연 그녀는 어떻게 5,000달러를 벌게 됐을까?

이하는 해당 게시물의 전문이다.

NBA 보다보면 항상 쉬는타임에 팬을 상대로 이벤트를 진행함

여기 여자분과 남자분 두분이 참가자임

공을 굴려서 3번만에 통에 집어넣어야 돈을 가질 수 있음

저 금색공을 집어넣으면 2배로 돈을 타갈 수 있음

첫 번째시도로 이 누나가 먼저 은색공을 던짐

공굴리기에 영 소질없는 누나는 첫번째 기회를 허무하게 날려보냄

이제 2번째시도임
이제부터 머리에 수건쓰고 옆에서 알짱거리는 커리를 주목해야함
이누나 2번째시도 역시 공을 그냥 바닥으로 굴려보냄

이제 마지막 3번째 시도임
마지막은 이 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금색공임
이 누나 드디어 감좀 잡아서 이번엔 잘 굴려보냄
근데 갑자기 난데없이 옆에 서있던 커리가 뛰어들음

그리고 나서 틩겨져 나온 공을 잡더니

워…….후…….매운맛 커리 당신은 대체…

잡은 공을 가장 높은 상금 2500달러가 쓰인 노란통에 넣어줌…ㄷㄷ

그러고나서 읭?? 뭔일일어남? 아무렇지 않은척 태연하게 돌아옴
저 잔망부리는것 보소…

커리 덕분에 이누나 상금 2배로 타서 농구보러왔다 5000달러 타가심
우리돈으로 약 540에서 550만원하는 금액임 진정한 럭키걸 승자임


내신9등급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ttps://woriclass.co.kr/ 저작권자(c) 우리학교클라스>

출처= 베스트유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