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학교를 갔더니 교실에 인기절정의 스타가 앉아있다면? 분명 어젯밤 TV에서 봤던 얼굴인데…
이는 실제로 지난 2003년 5월 대전 동산중학교에서 발생한 사건(?)으로 이 이야기의 주인공은 바로 배우 권상우다.
지난 2015년 SBS ‘런닝맨’에 출연한 권상우는 자신에 대하여 ‘미대 오빠’로 설명했다.
그도 그럴 것이 권상우는 한남대학교 미술교육학과 95학번 출신으로 지난 2003년, 학과를 졸업하기 위해 4주간 교생 실습을 거치면서 큰 화제를 모았다.
TV 속 배우에서 교생 선생님이 된 권상우의 모습은 학생들에 의해 온라인에 퍼졌다.
당시 권상우는 480만 흥행신화를 기록한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로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최고의 스타였기에 그의 교생 실습은 더욱 주목받을 수 밖에 없는 상황.
그러고 보니 그의 리즈 시절의 미모가 대단하다…☆
꽃돼지윤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및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 스틸컷·SBS ‘런닝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