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 1) “안그래도 불편한 교복인데 학교는 배려해주지 않아요” 어느 여학생의 사연
여학생 교복은 남학생 교복에 비해 블라우스며 치마며 다 너무 불편했음
불편했던 몇명의 여학생들은 남학생 블라우스 입기도 함
우리학교는 하복 통큰교복이라고 남학생교복처럼 나와서 애들이 이쁘고 편하다며 입었는데
학주바뀌고 나서 보기싫다며 입지말라함
그래서 울며겨자먹기로 새로 블라우스 사서 입었음
불편해서 체육복이나 생활복입거나
위처럼 티셔츠를 입고 교복단추를 풀어 다니는 학생도 많았는데
그마저도 금지시킨 학교 많음
치마도 엄청불편함
남자교복은 그냥 평범한바지처럼 만들어두고는
여자교복치마는 옆에 단추세개 밖고 구멍하나뜷어둠
차라리 고무로 된 치마가 훨 나았을지도..
사연2) 와이셔츠가 불편한 어느 여학생의 사연
나는 하복 와이셔츠가 특히 더 불편한데, 그 이유는
여학생 와이셔츠는 그 길이부터가 짧아서 계속 내려줘야하고 신경써야함.
애초에 교복이 나올때 활동성보다 라인을 중요시하는데 왜그런지 모르겠음
그리고 와이셔츠가 비침이 너무 심함.
가슴을 가리기위해서 속옷을 입고 속옷을 가리기 위해서 나시를 입는데 나시를 가리기 위해서 셔츠를 입음..
글고 팔뚝에도 라인을 잡음ㅋㅋㅋㅋ
안그래도 짧고 좁은 소매에 라인을 넣으니까 팔이라도 들면 셔츠가 가슴까지 올라감
치마에 붙어있는 속치마도 마찬가지로 제구실도 못하고 통풍도 안되서 살에 달라붙음..
▲믿기지 않겠지만 똑같은 신장 165cm 남녀 교복 사이즈를 비교한 것
▲신장 170cm의 여자교복과 7세 아동복을 비교한 것.
학생이라면 반드시 입어야하는 ‘교복’이지만 너무나 불편할 때가 있다.
그중에서도 여학생 교복이 더욱 그러하다.
와이셔츠에 너무 과도한 라인을 넣어서 활동하기도 불편하고 짧은 길이 탓에 조금만 움직여도 셔츠가 허리까지 올라가는 상황.
셔츠 뿐만 아니라, 치마도 마찬가지이다.
효율적이지 못한 속치마와 지나치게 타이트한 사이즈 탓에 치마는 벗어두고 체육복 바지를 입는 학생들이 대다수이다.
이러한 교복에 불편함을 느낀 한 여학은 ‘활동량 많은 학생들이 입는 교복인데 라인은 굳이 왜 넣는것이냐’며 의문을 표했다.
교복, 가격이 비싼 만큼 그만한 값어치가 있는 옷이 되었으면 좋겠다.
고딩에고고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ttps://woriclass.co.kr/ 저작권자(c) 우리학교클라스>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인스티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