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대학별 레전드 사건 모음

서울대
1. 역사상 서울대 의예과에 지원한 학생중 단 한명만이 등록을 안했음. 이유는 등록기간을 놓쳐서.. 결국 연세대 의대에 진학함

2. 스누라이프에 익명게시판이 누군가의 해킹으로 글쓴이들의 신상이 전부 공개되는 사건이 터짐 이 당시 교수님을 유혹하고 싶다는 여학우의 글과 자신의 섹X 라이프를 올린 여학우등의 신상이 털리면서 서울대는 역대 최고의 휴학율을 기록한다
연세대
1. 연세대 커뮤니티에 왁싱녀라는 제목으로 생활과학대 여학우가 자신의 ㅂㅈ를 왁싱한 걸 올림 육덕진 몸매에 겁나 환호하던 연대생들은 신상을 털기시작했고 결국 생과대 신입생 21살 녀라는 게 밝혀짐 소문에 의하면 그렇게 ㅅㅅ를 좋아해서 술만 먹으면 거의 오픈게이트였다고 함

2. 정기전중에 술취한 고대생이 연대진영에서 심하게 깝쭉댐 처음에는 웃으며 넘기려다가 패드립에 각종 성적인 드립까지 난무하자 결국 열받은 남학우들이 집단 린치를 가함 그러나 경찰이 도착한 이후에는 이미 가해자들은 도망치고 사라진 상태. 범인은 영영 잡지 못했다고 한다

고려대

1. 13학년도 수능 당시 재미삼아 수능을 본 고경학생이 100 100 96 50 50 50 이라는 경이로운 점수를 받음. 이 점수면 서울대 경영에 지원할 수 있는 점수였디만 3학년인데다가 신입생으로 들어가기엔 적지않은 나이라는 점을 들어 그냥 다니기로 함

서강대
1. 공부를 많이 시키기로 유명한 서강고등학교. 어느 날 도서관에서 한 학생의 의문사하는 사건이 발생. 알고보니 이 학생은 삼중전공 경영 경제 법 전공을 하는 학생이였는데 너무 공부를 열심히 한 나머지 과로사로 사망함.

 

2. 2011학년도 당시 서강경에서 반수를 한 학생이 나름 높은 점수를 받음 서강대를 탈출한다는 흥분감을 못이겨 잘 있어라ㅋㅋㅋㅋ연대간닼ㅋㅋㅋ 라는 글을 청년서강 커뮤니티에 올림 그러나 연대경영의 전무후무한 대폭발로 결국 다시 돌아가게 됨 이후 강제 아싸가 되었다고 한다

성균관대
1. 연세대 예비를 기다리던 학생이 막차 추합을 남겨두고 성균관대 입학식에 참석함. 총장이 오버 더 스카이를 복창하자고 말하는 순간 합격문자가 날라오고, 이 학생은 언더 더 스카이!! 를 외치며 입학식을 뛰쳐나감

2. 성대 입학처장이 한 고등학교 입시설명회에서 학부모를 모아놓고 입시설명을 함 그러던 중 아웃풋에 대한 주제로 넘어감 그러자 입학처장이 갑자기 천원짜리랑 오천원짜리를 꺼냄 그리곤 퇴계이황이랑 율곡이이 가리키면서 여기 우리학교 선배님들이십니다. 라고 함 그 다음에 만원짜리를 꺼내고는 우리학교 총장이셨던 분입니다 라고 함 그리곤 다음 지폐의 주인공은 바로 여러분입니다! 라고 성뽕맞은 소리를 지껄임 학부모들 벙찜

3. 2012학년도였나 2013학년도였나 암튼 성균관대 문과가 자랑하는 글로벌 시리즈 과가 핵빵꾸를 기록하는 사태가 벌어짐. 말도 안되는 성적으로 4차 추합에 붙은 학생이 오르X라는 커뮤니티에 자랑글을 쓰자 성대 입학처에서 학생에게 전화해 글쓰지 말라고 협박을 함. 이후 5차 추합부터는 학생들에게 합격통보와 동시에 성적은 무덤까지 비밀로 가져가자고 약속했다고 함. 4차 추합 학생에 의하면 평균 2등급이었다는 소문이..
한양대
1. 이건 좀 된 사건인데 한양대 축제날 이벤트로 크레인에서 번지점프를 하는 행사를 주최함. 그러나, 기기 사고로 인해 한양대생 한명이 번지점프중 줄이 끊겨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 결국 이벤트를 주최했던 책임자는 징역 2년을 구형받음.

2. 도서관에서 어떤 미친x이 여자들 치마속을 몰카질한뒤 디씨인사이드에 자랑함 분노한 한양대생이 도서관에서 현행범으로 검거했으나 자신은 한양대생이 아니라 고딩이라고 변명해댐 구러나 한양대 생과대에 재학중인 학생으로 밝혀디면서 매장됨

중앙대
1. 오르x 라는 상위 수험생 커뮤니티에 거액의 돈을 주고 서성한중이라는 게시판을 만들어달라고 요청함. 건의대로 만들어졌으나 서성한중에서 정작 중앙대를 언급하는 학생은 거의 없다. 중대훌리가 유명해진 계기.

2. 자동차 전문 커뮤니티인 보배드X에 ‘중앙대가자’ 라는 아이디의 학생이 자신이 중앙대에 합격할 경우 부모님이 람보르기니를 사준다고 말함.
댓글로 거짓말하지 말라고 했으나 중앙대가자 는 계속해서 사실이라고 믿기 싫음 말라고 박박 우김. 박박 우기는 것도 모자라 댓글 든 사람들을 조롱까지 하자
빡친 보배드X인들이 신상을 털었음 알고보니 중앙대생이었고 이렇게 글을 쓰면 중앙대 인지도도 올라가고(?) 람보르기니를 사줄만큼 좋은대학이구나 생각할
줄 알았다고 함.
경희대

1. 우리나라에서 다섯손가락 안에 드는 유명한 국문과 명예교수 서모씨를 여총학회에서 성추행범으로 몰고가서 결국 퇴임시킴. 사건의 진상은 서모씨를 연모하던 무당이 제뜻대로 되지않자 성추행 당했다는 헛소문을 퍼뜨림. 여총학회에서는 무당의 진술만을 토대로 대대적으로 개망신을 주고 씻을수 없는 치욕을 안겨줌  경희대학교는 혐의를 벗은 서정범에게 복귀 요청을 했으나 서정범은 학교에 복귀하지 않았다.

2. 여자화장실에서 한 여학우가 청소부 아주머니에게 먹다 남은 우유를 치우라고 함. 볼일을 보고왔는데도 치우지 않자 왜 안치우냐며 어머니뻘되는 청소부 아주머니를 극딜함. 패드립에다 욕설까지 난무하는 장면을 목격한 한 학생이 이를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리게 되고 삽시간에 네이버 검색어 순위 1위를 차지하는 등 큰 사건으로 커짐. 이 사건의 가해자는 자퇴하라는 여론에 상관없이 꿋꿋하게 졸업까지 마침
한국외대
오바마 대통령이 한국외대를 방문했던 당시 오바마의 연설에 귀기울이기는 커녕 스마트폰으로 오바마 찍기에 여념이 없었음. 연설내내 계속 찰칵찰칵 소리때문에 오바마대통령이 굉장히 당혹스러워 함. 게다가 나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외국어 고등교육기관인데 오바마의 연설을 제대로 알아듣는 학생은 20프로에도 미치지 않았다고 한다.

서울시립대

학교 건물 휴게실에서 남녀 한쌍이 떡을침. 문제는 밀폐된 휴게실도 아닌 그냥 소파가 놓여진 개방된 휴게실이었다는 점. 사건이 터지고 신상이 털렸고 결국 둘 다 무기한 휴학을 했다고 전해진다.
홍익대

이도X이라는 년이 미녀들의 수다라는 KBS 프로그램에 나와 키 180 미만은 ‘루저’ 라는 발언을 함. 이후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수많은 패러디를 낳았고 홍익대학교 각종 사이트는 이도X에 대한 비방글들로 마비되버림. 이후 홍익대 수시에는 180이상이라는 최저조건이 있다는 둥의 여러가지 패러디와 조롱글들을 낳았고 이는 학교 이미지에 큰 타격을 줌 결국 이 학생은 휴학을 하게 된다. 그러나 경영대 내에서 꽤나 우수했던 이 학생은 학교측의 배려로 유학을 다녀왔고이후 대기업 H사에 인턴으로 입사했으나 이년이 바로 그 년임을 알아본 상사에 의해 바로 잘림 이후 행방이 묘연하다.

건국대

건국대 캠퍼스내에서 술을 먹던 학생이 중국유학생과 시비가 붙음 서로 제대로 말도 안통하는 상태로 계속 싸우던 도중 중국유학생이 한국학생에게 호수를 횡단하는 수영대결을 하자고 제안함. 평소 수영에 자신 있었던 한국 학생은 오케이를 하고 둘은 옷을 벗고 호수에 뛰어듦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둘은 익사체로 발견. 이후 건대내에서는 음주가 금지됨.

 

번외편 수능레전드 사건

해병대의 패기 : 때는 90년대 수능 초창기 시절, 해병대에 갓 전역한 22살 놈이 수능을 봄. 워낙 대가리가 빠가였던지라 제대로 문제를 풀리가 없었던 이 새끼는
감독관이 잠깐 나간 사이 옆에 학생의 책상에 샤프를 꽂고 ‘좋은 말 할때 보여줘라 시x놈아’ 라는 말로 협박을 함. 협박에 의해 어쩔 수 없이 답지를 보여준 이 불쌍한 학생은 감독관에 의해 결국 발각이 됐고 해병대새끼는 경찰서로, 이 학생은 재수를 하게 됨

조직적 수능 컨닝 사건 : 때는 05학년도 수능, 유명 학원 원장들과 강남 학부모와 학생들이 조직적으로 수능 컨닝을 한게 밝혀짐.
컨닝 방식조차 굉장히 최첨단이었는데 학생이 수능에 응시해 시험문제를 펜에 설치된 초소형 카메라로 찍어 학원강사에게 전송함. 이를 전송받은 학원강사가 문제를 풀고 다시 학생의 귀에 설치된 초소형 무전기에 답을 얘기해줌. 이런식으로 진행된 대규모 컨닝 사건은 대한민국 사회를 발칵 뒤집어 놓을만큼 큰 사건이었고 결국 이전 수능에서 컨닝에 연루한 학생들까지 모두 합격 취소가 됨. 이후 수능 감독체제가 강화됨
(이 사건 이전에는 수능 감독체제가 엄격하지 않았음. 감독관이 시험시간에 사우나가고 그랬음)

수능 자살 사건 : 08학년도였나 09학년도였나 암튼 수능 언어가 굉장히 어려웠던 때가 있었음. 당시 서울대를 노리던 삼수생이 언어에서 시험을 망친 뒤 쉬는시간에 옥상에서 투신자살함. 이후 시체 뒷수습을 하고 시험은 그대로 진행됐으나 같은 고시장 학생들 대다수가 충격으로 인해 수능을 망침
참고로 이 학생의 점수를 채점해본 결과 97점.. 부담감이 불러온 대참사로 기록됨. 이후 고시장 옥상은 무조건 잠궈놓음

수능 언어 복수정답 사건 : 수능 언어에서 역사상 최초로 복수정답이 인정됐던 사건이 있음. 때는 04학년도 수능 당시 언어시험에서 한 문제를 틀린 한 여학생이 평가원에 복수정답을 요구하며 항의함. 그러나 받아들여지지 않자 서울대 국문과 교수였던 아버지의 힘을 빌려 공론화시킴 결국 평가원측에서 복수정답을 인정함으로서 이 학생은 100점을 맞고 서울대에 입학함.
(지금 봐도 복수정답으로 인정할만한 문제이긴 함)

명지대 레전드 반수생 사건 : 이건 디씨인사이드에서 있던 사건인데 명지대학교에서 반수를 하던 학생이 어느날 디씨인사이드에 인증을 함. 그러자 연대 네임드새끼가 미친개처럼 물어뜯음. 이에 분노한 명지대생이 딱 6개월만 기다려라는 말을 남기고 사라짐. 수능 이후 다시 찾아온 이 학생의 성적은 무려 언수외 만점 탐구 4과목중 3과목 만점. 서울대 경영대에 입학한 이 학생은 연대네임드를 1년내내 극딜하며 조짐.

수능 알람 사건 : 디씨인사이드에 한 미친x이 사물함에 영어듣기 시간대에 맞춘 알람시계를 넣고 자물쇠로 잠궈놓았다고 글을 싸지름
이 글을 본 네티즌들이 격노하여 신상을 털었으나 바로 다음날이 수능인지라 어떻게 해결하지 못함. 결국 수능 날 수능영어듣기때 알람이 울렸고 그 반에서 시험을 치루던 학생 전부에게 고소장을 받음. (재시험 안됨)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mlb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