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고 화장실에 붙어있는 문구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요즘 여고 화장실 근황…”이라는 게시물이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언젠가부터 우리 사회에서 가장 민감한 토픽 중 하나는 양성의 평등이다.

양성의 평등은 정말 중요하고 남성 여성 모두가 같이 노력하여 성취해야 할 숙제이지만 서로를 향한 혐오만 커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페미니즘이라는 단어의 본 취지는 점점 퇴색되어가고 아직 성숙하지 못한 많은 아이들에게 잘못된 개념을 심어줄 수 있어 위험하지만,

게시물 속 한 여고의 화장실엔 페미니즘에 대한 많은 문구들이 적혀있어 많은 이들을 우려하게 만들고 있다고 한다.

이를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정말 평등을 원하면 이퀄리즘을 외쳐야지 애초에 페미니즘 자체에 여성 우월주의가 담겨져 있는데 페미니즘 이 ㅈㄹ하면서 남녀평등이다 이 소리 하는것들은 대가리가 빈거지 ㅉㅉ”

“여자가 토막살인 하면 토막녀 살인사건? 인천 여중생 살인사건이라 하지 않았나? 범죄 특성상 피해자가 범죄자보다 먼저 발견되니까 피해자 위주로 명칭이 지어지는거지 뭔”

“순진한 애들까지 이제 지들편으로 끌어들이려하네.. 어떻게든 편을 늘리려고”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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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개그집합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