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염주의) 여자한테 처음으로 번호 물어보려다가 실패한 이유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인생 첫 번호 딴 후기”라는 게시물이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처음 보는 사람에게 말을 거는 것은 분명 쉬운 일이 아니다.

하물며 첫눈에 반한 상대에게 호감을 표시하며 번호를 물어보는 것은 큰 용기가 필요한데,

한 번도 마음에 드는 사람에게 번호를 물어본 적이 없던 작성자는 버스정류장에서 첫눈에 반한 여성에게 번호를 물어보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버스가 거의 도착할 시간이 되자 당황스러워진 작성자는 그만 “여자친구 있으세요?”라고 말해버린 것.

이에 당황한 여자는 당연 여자친구 있다고 말한 후 다시 한번 당연히 여자친구가 있다며 강조했다.

하지만 그때까지도 자신의 실수를 인지하지 못한 작성자는 후에 자신의 실수를 깨닫고 깊은 탄식을 했다고 한다.

이를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난 중학생때 학원 마치고나서 어떤여자애한테 번호 물어봤는데. 여자애가 ‘저 중학생인데요’ 라고해서 ‘그래 공부 열심히해라’라고하고 집옴”,

“여자분 분명 아니 여자친군있지!!근데 남자친구없다고!!!!!!!이러고 속으로 존나 외칠듯”,

“한번더 당연히있죠!!!! 말하는거 듣고 몰랐을땐 왜 화났지 싶었을듯ㅋㅋㅋㅋ”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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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꿀팁저장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