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을 읽고 한동안 엘리베이터를 못타게 됐습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다 읽으면 엘리베이터 못 타게 되는 공포 썰”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많은 누리꾼들에게 소름을 선사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공포 체험담’이라며 엘리베이터에서 겪었던 일에 대해 한 누리꾼이 썰을 풀어놓은 내용이 담겨 있었다.

이하는 해당 게시물의 전문이다.

작성자는 실제로 자신이 24살 때 경험한 일이라며 “이 일을 겪은 후 무서워서 한동안 엘리베이터를 못탔어요”라고 밝히기도 했다.

자주 술자리를 갖는 멤버들과 오늘도 술을 한 잔하고 돌아가는 길…

갑자기 비도 추적추적 내린다.

오피스텔이나 아파트는 자동으로 불이 들어와야 할텐데 어쩐 일인지 유독 엘리베이터 앞 센서만 제대로 작동을 안하는지 불이 들어오지 않았다고 회상했다.

별 생각없이 엘리베이터를 탔지만…

문이 닫히질 않는다…

문이 닫히려던 찰나… 갑자기 문이 다시 열린다…

여전히 앞에 불은 켜지지 않고 분명 엘리베이터에는 혼자인데 “정원 초과입니다”

놀라움에 비상계단으로 미친듯이 질주했다고…

그런데 그 비상계단을 통해 내려오던 중 자신이 내려오는 층 바로 위부터 천천히 센서등이 켜졌다고 한다.

어렴풋이 위에 누가 있나 봤을 때…

“긴 생머리의 여자인데요 하얀색 원피스에 정말 깡마른 체형 입은 귀까지 찢어져 있었고…”라며 여성의 생김새를 묘사했다.

결국 작성자는 그날 제대로 잠을 이루지 못했다고 한다.
*글쓴이의 경험담으로, 객관적 사실은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내신9등급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ttps://woriclass.co.kr/ 저작권자(c) 우리학교클라스>

출처= 밤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