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끝난 후 2마트 상황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추석 후 이마트 상황’이라는 글이 올라와 인기를 얻고 있다.

아래는 해당 게시글의 전문이다.


▲글 내용과 무관한 사진/우리결혼했어요

▲글 내용과 무관한 사진/ 지붕뚫고 하이킥 진지희

대한민국의 명절인 ‘추석’, 이번 추석 연휴는 특히 더 길었기에 많은 사람들이 오랫동안 보지 못한 가족들을 만나려 이동을 많이 했다.

 이번년도에도 어김없이 ‘진상’들이 등장했는데, 마트가 그 피해가 가장 컸다.

추석에 선물받은 세트를 돈으로 환불해달라고 하거나, 사용한 제품을 환불해달라고 하는 등 갖은 진상 행위를 하는 고객들이 많다고 한다.

이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높은 확률로 저런 진상들은 가정교육도 딱 저 꼴로 하기 때문에 대물림되는 현실”,

“저 호주 사는데 코스트코 갔다가 어떤 할머니가 바닥에 조금 남은 와인병 들고 와서 이거 마셨더니 머리가 아프다면서(숙취) 환불해 달라 하는 거 본 적 있어요.

카페에서 일할 땐 커피잔에 커피를 너무 찰랑찰랑하게 담아서 마시다 흘렸다고(그것도 잔 받침에 흘렸다고) 다시 해달란 사람도 있었고..

샐러드 다 먹고 아보카도가 신선하지 않았다면서 환불해 달란 사람도 있었고..

커피 뜨겁게 해 달래서 90도로 맞춰서 줬더니 다 마시고 미지근했담서 다시 해 달란 사람도 있었어요.

죄다 호주 사람들이었구요.. 진상은 성별 나이 국적 안 가리더라구요..”등 다양한 의견을 보여주고 있다.


고딩에고고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ttps://woriclass.co.kr/ 저작권자(c) 우리학교클라스>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오늘의 유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