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예의 ‘기침소리’에 담긴 현실고증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기침소리를 낸 신하를 고문하고 파면하다”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많은 누리꾼들에게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해당 게시물에는 과거 KBS1에서 방영했던 사극 ‘태조 왕건’에서의 한 장면과 관련한 내용이 담겨 있었다.

해당 장면은 오히려 현재 더 화제가 되고 있는 이른바 ‘누가 기침소리를 내었는가?’와 관련한 것이었다.

당시 궁예 역을 맡은 김영철의 중독성 있는 목소리 톤과, 말도 안되는 상황이 겹쳐 온갖 패러디를 나았다.

하지만 이 말도 안되는 장면을 사실은 역사 속에서 찾아볼 수 있다고 한다.

연산군 일기에 적힌 기록에 따르면, 기침을 한 신하를 국문하라는 명을 내렸다고 전해진다.

또한 영조실록에서도 기침소리와 관련해 신하에게 벌을 내린 기록이 존재한다.

영조는 기침 소리가 들리자, 신하들에게 자수를 하라고 일렀으나 자수하지 않자 벼슬자리에서 내쫓았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궁예 저거 거짓말임? 태조왕건 다보고 저장면하나 기억에남았는데 그게구라네”

“대체 어느왕이.. 했다가 연산군에 영조라니까 한방에 납득이”

“궁예가 패배자라서 안좋게 기록된게 많음 그리고 백성들한테 돌 맞아 죽었다고 하는데 실제로는 항전하다가 죽은게 유력하다는게 전문가들은 말하더라”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삼수생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ttps://woriclass.co.kr/ 저작권자(c) 우리학교클라스>

출처= ‘개드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