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따는 정당하다” 사회의 집단적 거짓말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회의 집단적 거짓말.jpg”이라는 게시물이 올라와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요즘 우리 사회에서 가장 이슈가 되는 토픽 중 하나는 청소년 범죄와 학교 폭력일 것이다.

최근 10대들이 했다고는 믿기 힘든 수위의 폭행 사건들이 동시다발적으로 화제가 되었었는데,

이 때문에 청소년 법과 학교 폭력에 대한 근본적인 존재 이유에 대한 의문도 커지고 있다.

이는 어른들, 부모님들 사이에서 존재하는 권력의 차이를 아이들이 보고 배우며 아이들이 부모의 권력을 학교로 들고 온 것이라고 한다.

아이들이 부모에게서 사회에 존재하는 권력, 차별 그리고 남들보다 위에 존재해야 한다는 것을 보며 배우는 것이다.

게다가 부모들은 이러한 것들이 당연한 것이며 괜찮다는 식으로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것.

이를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애들이 뭘 보고 배우겠어 다 어른들 보고 배우는거지.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현재 일어나고 있는 학원 폭력 및 차별은 예전부터 있었음.”

“서로 자기가 갑이 못되서 안달이냐….. 서로 평등하게 잘사자 이런게 아니라 자기가 누구보단 위에 설려고 난리니”

“저게 현실이라는거에 화가남…”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초긍정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ttps://woriclass.co.kr/ 저작권자(c) 우리학교클라스>

이미지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고급유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