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성폭행범 수준 (잔인함 주의)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인도 성폭행범 수준”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많은 누리꾼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해당 게시물에는 과거 EBS 1 채널에서 방송한 내용을 인용해 인도에서  일어난 잔악무도한 성폭행 사건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었다.
2012년 12월 16일 저녁 8시 30분.

23세 의과대학 여성이 남자친구와 영화를 보고 귀가 중 사설 버스에 탑승했다.

그런데 버스 안에서 남성은 심하게 구타를 당했으며, 여성은 버스 뒤로 끌려가 6명에게 집단 성폭행을 당했고 버스는 그저 고속도로를 빙빙 돌기만 했을 뿐이라고한다.

심지어는 여자의 몸 안에서 내장을 끄내기도 하는 등 극악무도하게 여성을 성폭행했다.

그녀를 살해한 사람의 이름은 무케시.

직업은 운전사라고 한다.

그는 성폭행, 비정상적인 성행위, 그리고 살인에 대해 모두 유죄 판결을 받았으며 교수형에 쳐해질 운명이 됐다.

그럼에도 그는 반성의 기미 없이 “한 손으로 소리가 납니까? 손뼉도 마주쳐야 소리가 나죠.라며 자신의 행위를 변명했다.

그는 “정숙한 여자라면 밤 9시에 나돌아다니지 않아요 성폭행은 잠자보다 여자 책임이 훨씬 크죠”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성폭행범을 변호하는 변호사들 역시 비슷한 논리로 성폭행범들을 변호했다.

그들은 한결같이 인도 사회는 여성이 밤 늦게 외출하는 것이 금기돼 있고, 여성이 밤 늦게 돌아다닌 것이 잘못이라는 쪽으로 몰아갔다.

한편 게시물을 접한 한 누리꾼은 “이 범인 나중에 교수형 끌려갈 때 사람들한테 돌 엄청 맞고 그랬어요”라며 후일담을 들려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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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 코리아‘ / E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