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유부녀가 남사친 만나면 안되나요?’라는 글이 올라와서 인기를 얻고 있다.
아래는 해당 게시글의 전문이다.
게시글 작성자에게는 남자인 소꿉친구가 있다.
어려서부터 친했던 사이이기 때문에 결혼 후에도 일주일에 한번 정도 만남을 유지하고 있었다고 한다.
작성자의 남편이 이 소꿉친구의 존재를 불편해 하고 ‘만나지 말라’는 뜻을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술 먹는다 밥 먹는다는 핑계로 계속해서 만나고, 친구의 여자친구도 함께 만나며 시간을 보낸다고 한다.
‘소꿉친구’와 만나는 것이 뭐가 잘못이냐며 남편이 의처증 같다고 말하며 글을 마쳤다.
이 글을 본 누리꾼들은 ” 남자랑 여자는 친구가 될 수 없다란 말이 있습니다. 남편이 만나지 말라고 하는데는 이유가 있을듯 합니다.
싫어라 하면 만나지 않으면 될듯 한데요. 뭐 이마저도 싫다 하면 이혼하고 만나는 수 뿐 없을겁니다.”,
“이성간에 사람친구같은건 없다 솔직히 말해서 호감은잇는거자낚ㅋㅋㅋㅋㅋ더군다나 애인이나 배우자잇음 더더 조심해야지.
동성친구조차도 친구애인이나 배우자가 싫어할까바 자주만나자고도 안하는데ㅋㅋ”,
“역지사지라고 아냐? 남편이 여사친 만나서 일주일에 한번 밥먹고 술먹고 해도 이해해라. 니가 싫어도 어쩔수 없지 뭐 의처증 걸린 와이픈데”등 다양한 의견을 보여주고 있다
고딩에고고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ttps://woriclass.co.kr/ 저작권자(c) 우리학교클라스>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