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47억 원에 팔린 그림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1247억 짜리 그림”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많은 누리꾼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해당 게시물에는 장 미셸 바스키아가 그린 ‘무제1982’라는 그림과 2017년 5월, 일본의 억만장자에게 그림이 팔린 사실에 대한 간략한 내용이 담겨 있었다.

신표현주의의 거장 장 미셸 바스키아.

2017년 5월 소더비 경매에서 그가 그린 ‘무제1982’라는 제목의 그림이 일본의 억만장자 마에자와 유사쿠 씨에게 1247억 원이라는 가격에 팔렸다고 한다.

이로인해 미국 작가가 그린 그림 중 가장 비싼 그림이라는 기록을 세웠다고 한다.
‘무제 1982’

그러나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이 그림의 가치에 대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유치원생이 그린 것 같은 그림이 왜 비싼지 이해를 못하겠다는 반응부터, 현대 미술은 그저 부자들의 탈세용이라고 현대 미술 자체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를 보이는 사람도 있었다.

또다른 누리꾼들은 현대 미술에는 작가의 명성이 반영되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이에 대해 부정적일 수 있는 건 이해한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고딩아니면말고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ttps://woriclass.co.kr/ 저작권자(c) 우리학교클라스>

출처= 디젤매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