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연락 한 통 없다가 추석 때 운전기사 해달라는 친구”라는 게시물이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작성자는 20살이 되던 해에 운전면허를 취득하고 부모님께 차를 선물 받았다고 한다.
다소 어린 나이에 차가 생긴 만큼 주변 친구들은 아직 차가 없는 작성자의 상황.
가는 방향이 겹치거나 가는 길이 같다면 충분히 친구를 태워주지만, 한 친구는 오랜만에 연락을 해 자신이 놀러 갈 곳에 태워다 달라며 통보식의 부탁을 한 것.
이에 거절을 했지만 기분 나쁜 내색을 보이는 친구의 모습에 자신이 예민한 것인지 친구가 무례한 것인지 궁금해하며 조언을 구하는 글을 올렸다.
이를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호구 안해주면 화내는게 친구인가요. 친하지도 않은데 부탁하면 거절해요 어차피 걸러지는건 시간문제예요.”,
“아는 사람이 다 친구는 아닙니다. 거절하고 연락 끊으면 됩니다.”, “차는 기름만 넣음 그냥 가는줄 아나보네ㅋㅋ”
“같이 타고가다가 사고라도 나면 동승자가 입은 손해(상해등)에 대해 님이 전액 책임져야합니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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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