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이 젊은 시절의 엄마에게

최근 한 웹 커뮤니티에 ‘정형돈이 젊은 시절의 엄마에게‘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와 화제가 됐다.

해당 게시글은 tvN의 프로그램 ‘시간을 달리는 남자‘에 나온 한 장면을 캡쳐해 올린 것이었다.

 

형돈에게, “형돈이  젊은 시절 엄마에게 하고 싶은 말은?”이라고 묻자

엄마에게 할 말이 많다는 형돈.

“엄마 진짜 잘 들어요”라며 얘기를 덤덤하게 시작한다.

오랜 시간 병마와 싸워 오신 형돈의 어머니 ,

형돈은 만약 자신이 젊은 시절의 어머니를 만난다면

앞으로 오게 될 병마를 다 얘기한 후

“이것을 다 견딜 수 있으시다면

또 저를 낳아주세요 제가 잘 보필할게요…”

라고 말해 주변 사람들의 눈물을 자아냈다.

 

 

 

한편 이 글을 본 누리꾼들은

“형돈아 형 돈좀”

“정형돈이 은근히 별말아닌데 사람 울리는 말을 잘하는듯.. 무도 카약인가 그때도 정형돈이 내가 다봤어 라고 이말하는데 왜그렇게 울컥한지…”

“엄마 2009년쯤에 비트코인이라는게 나올거애요…”

“와… 건강하세요 같은거랑은 차원이다르다..”

“정형돈이 은근히 별말아닌데 사람 울리는 말을 잘하는듯.. 무도 카약인가 그때도 정형돈이 내가 다봤어 라고 이말하는데 왜그렇게 울컥한지….”

“저런 말을 담담하게, 날 나중에 다시 한 번 낳아주시게 된다면, 잘 하겠다고 자신있게 말 하는 모습이 너무 뭉클하고 감동적이다.”

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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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웃긴 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