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살 여자가 분석한 여우 구별법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23살 여자가 분석한 여우 구별법”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많은 누리꾼들에게 공감을 자아내고 있다.

해당 게시물의 작성자는 스스로를 23살의 여자라고 소개한 후, 소위 여자들이 ‘여우’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어떤 행동을 하는지 이야기했다.

그는 먼저 여우란 남자들한테 호감을 사고싶어하는 것이 몸에 자동적으로 배어있고, 너무 익숙해서 자신도 모를정도로 남자에게 능숙한 애들이라고 한다.

이런 친구들은 이쁘다라는 말로 특정지어지지 않는다고.

자신은 열 명정도의 여우를 지금껏 봤는데, 신기하게도 몇가지 비슷한 점이 있다고 한다.

먼저 대부분 ‘남자형제’가 있다고 한다. 때문에 남자를 대함에 있어 어색한 것이 없다고 한다.

이들은 대화를 능숙하게 이끌어가고 자연스럽게 스킨십까지 한다.

또다른 특징으로는 눈빛을 보낸다고 한다.

남자들과 있을 때랑, 여자들끼리 있을 때의 눈빛이 다르다고 한다.

마음에드는 남자가 주변에 있거나 낯선 남자가 있다면, 눈에 힘을 주면서 눈빛이 아련해진다고 한다.
또 여우들은 하나같이 백치미를 드러낸다고 한다.

무엇보다 친구가 남자친구와 만나고 있었도, 그런 티를 팍팍낸다고.

또 이런 여우들은 대부분 남자없이는 못살 것처럼 군다고 한다.

남자로 인해 겪는 감정소모도 크고 여기저기 구설수에 휘말리면서도 계속 그렇게 한다고…

마지막으로 그녀는 “무조건 남자들한테 호감사려고만 하지말고 좀 생각이란 걸 해 여우들아”라고 덧붙였다.


삼수생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ttps://woriclass.co.kr/ 저작권자(c) 우리학교클라스>

이미지출처= 네이버 카페 ‘디젤매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