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오늘도 평화로운 다비치 인스타”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많은 누리꾼들에게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해당 게시물에는 9년차 그룹 다비치의 강민경과 이해리가 서로의 인스타그램에서 훈훈하게 글을 남기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8282’ ‘사고쳤어요’ ‘시간아 멈춰라’ ‘이 사랑’ 등 숱한 명곡을 만들어낸 데뷔 9년차 듀오 다비치
오랜 시간만큼 강민경과 이해리 둘의 케미가 돋보인다.
아름다운 미소가 돋보이는 이해리
방콕에 여행을 갔다며 사진을 올리자 강민경은 “왜 나한텐 이런 미소 주지 않았니”라며 농담 섞인 섭섭함을 표현하기도 했다.
또 이해리가 “저녁 먹으러 출발”이라는 글과 함께 살짝 배가 드러나는 상의를 입자, 강민경은 “배 가려라”라며 마치 여자친구의 의상을 단속하는 남자친구와 같은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해리의 대답은 “구속하지마”
수영을 못하는 이해리.
스스로도 수영을 못한다며 고백했다.
그러자 강민경은 “휴지한테 수영배워라”라며 놀린다.
이에 이해리는 “같이 못하는 주제에 조용해”라고 답글을 남겼다.
또 이해리가 “저 수영못해요 다행히 발이 닿아요”라고 해시태그를 달며 위와 같은 사진을 올리자 강민경은 “어린이 풀장인가요?”라며 또 이해리의 심기를 거슬렀다.
이에 이해리는 “조용히해라 진짜”라며 강민경을 제압.
한편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은 “강민경은 이해리의 노래실력을 닮아가고 이해리는 강민경의 외모를 닮아가는 한국 여성듀오 끝판왕”
“이쁜애중에 노래잘하는 한명하고 노래잘하는데 이쁜애 한명 ㅋㅋㅋㅋ”
“난 강민경노래못한다생각한적없음 8282 사고쳤어요 당시 너무옛날노랜지모르겠는데 나 20대 초중반때 군대있을때 나온노래 당시에도 개인취향인데 강민경목소리가 더좋다는 다비치팬들도많았음 2009년 발표된 강민경 솔로곡 병원을가다 들어봐요”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삼수생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ttps://woriclass.co.kr/ 저작권자(c) 우리학교클라스>
이미지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웃긴 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