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정신나간 여동생년 집에서 쫒아냈다…”라는 게시물이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개개인의 표현의 자유가 있는 대한민국에선 상대방의 의견을 제제하거나 통제할 수 없다.
하지만 인터넷에선 그 자유가 더욱 보장되어 있고 접근이 쉬워 아직 성숙하지 못한 학생들이 좋지 않은 영향을 받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작성자의 여동생 또한 성차별과 이성에 대한 혐오에 관한 잘못된 관념을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길렀으며 해당 커뮤니티에 글까지 올리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었다고 한다.
우연히 동생의 글을 접한 작성자는 자신을 위해 헌신하고 아낌없이 베풀던 가족들에 대한 입에 담지도 못할 욕들과 표현에 기겁을 하고 만다.
이에 동생과 큰 다툼을 하게 되고 결국 동생을 집에서 쫓아낸 작성자.
밤늦게까지 일하는 와중에도 동생에게 많은 것을 해줬지만 배신감과 허무함을 느낀 작성자의 글을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난 이런글 볼때마다 애들 교육할때 어느정도 체벌은 필요하다는거에 정말 동의하고싶어진다”,
“뭐또…. 인터넷에 글쓰겠죠. 한남에게 경제권이 독점되어있어서 나(여성)이 굴욕적이고 비인격적 대우를 받았다고…”,
“어쩌나 미우나고우나 동생인데… 이번 기회에 동생도 맘 고쳐먹고 가족들에게 잘하면 좋겠네여”,
“남 보다 못한 가족 세상에 널렸더라구요…ㅠㅠ”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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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오늘의유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