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의 독특한 화법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츤데레 박명수”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많은 누리꾼들에게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해당 게시물에는 과거 MBC ‘무한도전’ 2015 가요제 특집의 한 방송 장면이 담겨 있었다.

이날 방송에서 박명수는 아이유와 함께 무대를 꾸밀 때, 무대 구성을 놓고 박진영과 의견차이를 드러냈다.

댄스 음악은 무조건 무대에 레이저를 해야된다는 단호한 모습을 보이는 박명수.

이에 댄스 가수이자 JYP의 대표 박진영은 “레이저는 춤에 자신 없는 사람들이나“라며 반대 의견을 낸다.

그러자 발끈하면서 솔직히 자신이 없다고 대답하는 박명수.

박진영에게 “춤꾼아!“라며 화를 낸다.

칭찬인지 아닌지 알 수 없는 애매한 말을 고성으로 내뱉는다.
댄스 가수들의 관절까지 세심하게 챙겨주는 자상한 모습을 보이기까지 하는 박명수.

“평생 춰라”라며 덕담아닌 덕담을 한다.

한편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다른멤버들도 한번씩 터지던때가 있었지만 꾸준히 전력의 반이상 차지하는게 명수옹이지 노홍철이 그나마 짐 덜어주는 역할이었는데 술쳐먹고 못나오고 ㅉㅉ 나이먹고 하고싶은거 해보겠다는데 난리”

“진짜 박명수라는 사람이 있기에 유재석이라는 사람이 착한 이미지로 굳어졌지..”

“어느순간 무도는 박명수 정형돈이 이끄는거 같음. 박명수는 욕과 웃음을 동시에 유발……정준하..는 왜 갈수록 비호감이냐….꽁트 외엔 쓸데가 없어..ㅜㅜ”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삼수생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ttps://woriclass.co.kr/ 저작권자(c) 우리학교클라스>

이미지 출처= MBC 무한도전 /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