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도 알지못했던 김종민의 괴력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자신도 몰랐던 김종민의 능력”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많은 누리꾼들에게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해당 게시물에는 과거 KBS2 TV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에서 진행했던 ‘열대야 특집’ 방송 장면의 일부가 담겨 있었다.

이날 방송에서 김종민은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7도 상인과 팔씨름 대결을 펼치라는 미션을 받았다.

이런 미션을 수행할 수 있던 이유는 전국의 지역명이 곧 상호명인 노량진 시장의 특별함이 있었기 때문인데…

김종민은 심각한 허리디스크로 군복무를 공익근무요원으로 대체했고, 평소 바보같은 이미지 덕에 절대 성공할 수 없을 것 같았던 미션이었다.
그러나, 가볍게 충청도 대표를 누른 김종민.
연이어 경상도 대표마저 무너뜨린다.

서울특별시 대표도 무너뜨린 김종민은 자신감이 붙었다.

제작진이 골라온 상대와 붙겠다”며 자신감을 표출한다.

이에 제작진은 꽤나 몸이 좋은 상인을 데려왔지만, 역시나 김종민에게 패배했다.

놀란 제작진은 미국 캘리포니아 대표로 공군으로 복무 중인 외국인을 데려온다.

척봐도 어마어마한 덩치를 자랑하느 캘리포니아 대표.

그러나 이마저도 김종민은 이겨냈다.

스스로도 믿기 어려워하는 눈치.

“야 미군을 이겼어 미군을”이라며 놀라워 한다.

평소보다 올라간 어깨를 자랑하며 결국 김종민은 디지털카메라를 획득


고딩아니면말고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ttps://woriclass.co.kr/ 저작권자(c) 우리학교클라스>

이미지 출처= KBS 2TV 1박 2일 방송화면 캡쳐 / 온라인 커뮤니티 개드립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