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은 이해할 수 없는 여자의 문자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남자들은 이해할 수 없는 여자의 문자”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많은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해당 게시물에는 KBS 2TV에서 방영했던 아이유, 조정석 주연의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의 한 장면이 담겨 있었다.

극 중 연인 관계로 발전한 ‘이순신 (아이유 분)’과 ‘신준호 대표 (조정석 분)’의 주고 받은 문자메시지가 누리꾼들에게 화제가 됐다.

“잘 들어갔지? 또 보고 싶다… 잘 자라”라며 달달한 말을 문자메시지에 담아 전송한 신준호 대표.

기분이 좋은 이순신은 문자 메시지를 확인하고는 연일 싱글벙글 웃음꽃이 폈다.

어떤 답장을 보낼까 고민하는 이순신

“저도 보고 싶어요” “내 꿈꿔요”에서 갈등을 하던 이순신은 과연 어떤 문자를 보냈을까?

정말 간략하게 “네” 한마디로 답장한 이순신.

이렇게 단답형 대답이 온 게 대체 무슨 뜻일까 싶어 당황한 신준호 대표.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거 밀당하는거 아니냐?”

“근데 진짜 저렇게 대답오면 되게 신경쓰임 ㅋㅋ”

“납득이 안되는 납득이”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이미지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 코리아‘ / KBS 2TV ‘최고다 이순신’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