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웨딩촬영하는 신부를 공주님으로 착각한 아기’라는 글이 인기를 얻고 있다.
한 신혼부부가 지난 2월 시애틀의 한 거리에서 웨딩 화보를 찍고 있었는데
지나가던 아기 멈춰서서 홀린듯이 신부를 쳐다보고 있었다.
알고보니 꼬마는 신부가 자기가 제일 좋아하는 책(손에 들고있음)의 ‘공주님’인줄 알았던 것이다.
사진기사가 말하기를, 공주님을 만났다는 생각에 마냥 좋은 아기는 그저 싱글벙글 웃고 있었다고 한다.
이 모습 본 신부는 들고있던 부캐에서 꽃을 빼어 아기에게 주었다.
꽃을 받은 아기의 세상 행복한 표정
아기가 너무 귀여웠던 신부는 안아봐도 되냐고 물었고 엄마는 당연히 좋다며 승락했다.
행복한 아이의 미소 ㅋㅋㅋㅋㅋ
아기가 좋아하는 책은 뜻밖에도 동화책이 아니라 고전 미스테리 소설이라고 한다.
(그냥 표지가 예뻐서 좋아하는 듯)
▲아기가 좋아하는 책의 표지!!
드레스와 어두운 머리색이 닮은 느낌이다.
마지막으로 부부의 웨딩사진이다.
정말 동화 속 한 장면 같은 느낌을 주는 사진인듯하다.
고딩에고고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ttps://woriclass.co.kr/ 저작권자(c) 우리학교클라스>
출처=”더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