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눈에서 렌즈를 절대 안빼는 남편’이라는 글이 인기를 얻고 있다.
아래는 해당 게시글의 전문이다.
해당 게시글 작성자의 남편은 시력이 안좋아서 렌즈를 끼고 생활한다고 하는데, 렌즈는 하루 4~8시간 착용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작성자의 남편은 4~8시간을 넘어서 24시간을 착용하고 있다.
지나치게 오래 렌즈를 끼는 것도 문제이지만, 남편이 전혀 렌즈를 뺄 생각 조차 없다는 것은 큰 문제이다.
작성자가 ‘라식을 해라. 비용은 내가 주겠다’고 설득해봐도 ‘차라리 그 돈으로 옷을 사달라며’ 거절한다는 사연을 들은 누리꾼들은
“렌즈 뒤로 넘어가봐야 정신차리지…”,”글쓴님 남편분처럼 렌즈 착용하고 자고 병원 갈일 생겨야 겨우 빼고… 그러고 한 2년을 살앗나봐요 포도막염을 심하게 한번 앓고 병원에 간 후로는 화장은 안지워도 렌즈는 빼고 잡니다”, “유명한 말이 있죠..무식하면 용감하다는…. 미래의 시각장애인이시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여주고 있다.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
고딩에고고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ttps://woriclass.co.kr/ 저작권자(c) 우리학교클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