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돈 많이 번다고 펑펑쓰는(?) 시아준수”라는 게시물이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캄보디아의 한마을의 이름은 바로 ‘시아 준수’라고 한다.
현재 JYJ의 멤버로 활동하고 있는 시아 준수의 이름을 따온 것인데, 마을 이름이 시아 준수가 된 사연은 이러하다.
시아 준수의 팬클럽에서 돈을 모아 캄보디아의 한마을에 기부를 했는데, 환경이 매우 열악한 곳에서 살아가던 사람들은 그 감사하며 마을 이름을 시아 준수라고 칭하게 된 것이다.
자신의 이름으로 후원이 된 한마을에대한 이야기를 듣고 시아 준수는 그곳에 학교를 설립했는데, 거기서 멈추지 않고 학생들을 가르치게 될 교사들의 1년 치 월급까지 지급한 것.
그뿐만이 아니라 축구 구단을 설립하고 자선 경기를 주선하기도 하며 심장병이 있는 아이들을 위해 AED 200대를 기증하는 둥
그저 순간적인 돈을 주는 것이 아닌 그들이 삶을 유지해나갈 수 있도록 능력을 키워 준 것이다.
한 지역의 모든 사람의 삶을 이끌어준 시아준수의 사연을 접한 많은 사람들은, “시아준수 마을은 시아준수의 기부라기보단 팬클럽이 기부한걸로 보이는데..ㅎㅎ 시아준수 본인도 다른 기부를 많이했었네. 저 사람들이 행복해하는걸보니까 좋다”,”사람이 달라보이기 시작하는 순간” ,”시아준수도 팬들도 인성 갑오브갑이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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