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좌의 게임, CG인줄 알았는데…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왕좌의 게임 제작팀의 장인 정신”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많은 누리꾼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해당 게시물에는 ‘왕좌의 게임 시즌 7’ 6화의 한 장면이 담겨 있었다.

눈과 얼음으로 덮인 초원.

다들 이 장면을 CG나 비슷한 자연 기후 환경에서 촬영한 것으로 생각을 했으나 알고보니 모두 수제로 환경을 조성했다고 한다.

알고보니 ‘왕좌의 게임’ 제작팀이 실제로 있는 초원을 갈아 엎어서 만들어 낸 인공 툰드라이다.

이에 한 누리꾼은 “근데 저걸 굳이 실제로 해야하나? 물론 실제 세팅을 해두면 촬영이 더 리얼하겠지만 CG로도 저 정도는 커버칠 수 있지 않음? 뭐 자기들 돈 써서 사람들 임금 주겠다는데 말릴 필요는 없지만서도.”라며 의문을 보내기도 했다.

이에 다른 누리꾼들은 “CG가 좀 비싼 게 아니다.”

“연기자들도 CG보다는 실제와 같은 저런 환경에서 연기하는 게 더 나을 거다”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삼수생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ttps://woriclass.co.kr/ 저작권자(c) 우리학교클라스>

이미지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웃긴 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