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고의 무시무시한 체벌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남고의 체벌 “의 글이 인기를 끌고 있다.

 

 

가장 많이 맞아본 케이스.

위 사진의 풀스윙이면 1대만으로도 피멍이 들 수 있다.

저건 감정이 실렸다고 볼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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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 부랄잡기.

수치심 유발에 아주 큰 효과가 있으며 자칫 자신의 정체성 혼란을 불러올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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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침.

괄약근에 힘만 제대로 준다면 쌤의 손가락 정도는 가볍게 막을 수 있다.

다만 ‘어 이색기 봐라? 빠따 가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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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장난스런 체벌 ‘털털이’

유머러스한 선생이 주로 사용하던 방법으로 타격은 덜 하나

과도한 털털이에 발딱 할지도…

 

인간다리.

단체로 야자 쨌다가 걸린 경우 받게 된다.

본인은 경험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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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 붙잡고 올라가.

아이들에게 행하는 ‘반성의자’와 비슷한 개념으로

‘아 나는 지금 여기서 뭐하고 있나. 여긴 또 어딘가’

친구들의 뜨거운 시선을 뒤로 하고 자아성찰의 계기가 됨.

 

인간의자.

선생이 싸이코 같음…

괄약근의 힘으로 작대기를 유지해야 하는 궁극의 체벌.

팔도 아프고 머리에 피도 쏠리는데 똥꼬에 힘까지 줘야하니 상당히 고통스럽다.

누구 하나의 자세라도 흐트러지면 바로 빠따세례가 이어질 수도…

지나친 체벌은 아이의 자존감만 무너뜨립니다.

정당한 방법으로 적당히~

 

이 사진들을 본 많은 누리꾼들은 “갠적으로 복도 창문애 다리올리고 엎드려뻗쳐가 가장 함들었던 ..” ,”헐..나도 그거 했었는데” , “고딩때 pvc 파이프로 많이 맞았는디…….”
“우리 고등학교는 발바닥이 체벌이라 그렇게 아펐는데 걷지도 못하고 하루종일 피멍들어 있었지”, “근데 전 저게 추억이였음 낄낄거리고 ㅋㅋ”


뽀샤시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ttps://woriclass.com/ 저작권자(c) 우리학교 클라스>

출처: 보배드림/민중의소리/몸짱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