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화가 많이 난 펜션 사장님”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많은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해당 게시물에는 펜션을 운영하고 있다는 한 사람의 글이 담겨 있었다.
글쓴이는 “예전부터 문제가 많았던 부분인데 이참에 질문 한가지만 드려봅니다”라며 자신이 겪고 있는 일을 하나 들려주었다.
4명이서 예약을 해놓고는 차에서 15-20명이 우루루 내려서 추가요금을 이야기하면 나머지 사람들은 밤에 갈 거라는 이야기를 한다고 합니다.
펜션 주인은 “여기 오신 분들이 다 펜션 이용하는 거 아닙니까”라며 추가요금을 계속 얘기하면 되려 빡빡하게 군다고 짜증을 낸다.
예정보다 1명 2명 많은 거면 말도 안 꺼낸다며 추가요금을 요구하는 자신이 이상한 것이냐며 물었다.
실제로 경기도 양평에서 펜션을 운영한다며, 인원 추가에 따른 요금도 다 공지했으나 무용지물이라고 한다.
이에 누리꾼들은 “펜션 사장님 고생이 많으시네”
“솔직히 나도 옛날에 펜션 주인한테 인원 수 거짓말친 적 한 두번이 아니긴 함”
“나중에 돈을 벌면 펜션 운영할까 하다가도 내가 했던 짓 생각하면 못하겠음 ㅋㅋ”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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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MLB 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