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에서 물관리를 하는 기준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클럽에서 물관리를 하는 요령”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많은 누리꾼에게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게시물에는 ‘가드입장메뉴얼’이라며 남녀 게스트 입장 기준에 대한 설명이 담겨있었다.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게스트들을 클럽에 입장시키지 않는 것을 소위 ‘물관리’라고 표현한다.

먼저 1단계는 업장을 채우는 단계라고 한다.

오픈부터 약 1시까지 업장을 채우는 단계로, 여자의 경우 뚱뚱한 체형일 경우 입장을 금지하며 남자의 경우에는 홍대 이태원 놀이터 스타일은 금지라고 한다.

업장이 반 정도 차면, 더욱 물관리의 신경쓰는 단계가 약 1시에서 2시라고 한다. 여자의 경우에는 스타일이 나오지 않으면 입구에서 컷트한다고.

날씬해도 홍대나 이태원 스타일, 싸구려 청바지 등은 입구에서 컷한다고 한다.

통통한 체형도 입구에서 거절.

남자의 경우에는 심플하게 스타일 나오는 멋진 남자들이 아니라면 입구에서 자른다고.

3단계의 경우로 넘어가면 업장이 거의 찬 상태라, 가려가면서 손님을 받는다고 한다.

남자 게스트의 입장을 막고 여탕을 만드는 단계가 2시에서 4시 사이라고 한다.

여자의 경우에는 스타일과 외모를 둘다 보며, 남자 게스트는 아예 입장조차 불가능이라고 한다.

업장이 포화상태가 되면 기준은 더욱 빡빡해진다. 남자는 아예 입장이 불가능하고, 여자의 경우에도 모델급 외모만 입장이 가능하기에 사실상 들어가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운 레벨이다.

보통 4단계로 넘어가는 경우는 매우 드물며, 2-3단계 사이에서 여자 게스트로 업장을 채우면서 물관리에 들어간다고 한다. 게스트가 줄어드는 경우 급하게 다시 1단계로 롤백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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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웃긴 대학’